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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부친 [노랑 스카프]

우물지기note 조회 1,535추천 252010.01.12


벌써 1년이 다가옵니다.
실로 오랜 만에 부치는 것이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난 해 4월 말부터였을 겁니다.
검찰 출두 문제로 난생 처음 찾은 봉하를 심하게 드나들었습니다.
노란 색 천이면 아무렇게나 찢어서 목에 두른 모습이 너무 안타끼왔습니다.

그래서 만든 것이 서재에 가지련이 쌓여있습니다.
처음 스카프를 제작할 때는 저 혼자만 사용하려고 만든 것입니다.
너무 예쁘고 뜻이 깊어 사람세상에 자랑한 것이 발단이 되었습니다.
천이나 자수에 문외한이라서 전문가들을 찾아다니며 세세히 물었습니다.
귀하게 만드는 뜻깊은 스카프에 이모저모 조언한 동료들이 5,6명이나 됩니다.



*제가 본래 됨됨이가 부족하여 행여 저의 불찰로 받지 못하신 분이 계셨으면 쪽지로 보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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