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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 강금실법무장관
검은색 정장에 흰와이셔츠 ( 흰블라우스 )가
공식적(?)인 근무복인 보수적인 법무부에
페이즐리 문양이 들어간
분홍색 파시미나(고급 캐시미어로 만든 긴 스카프)를 걸치고
출근하는 강금실장관의 복장은 파격 그 자체였습니다.
그날 강장관의 옷차림이 뉴스를 탔으니까요.
각 백화점 스카프 매장에
강장관이 한 스카프를 찾느라 북새통을 이뤘고
신문마다
-'파시미나'란 무엇인가?-
라는 기사가 빠짐없이 떴었습니다.
그리고 파시미나가 유행처럼 번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강효리-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미모에
원색의 화사한 옷차림
감각적인 악세사리
--패션리더-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었던 강금실 장관.
강장관이 매스컴을 타면
백화점에는 그 옷을 찾느라 매장마다 난리법석을 떨었고
법무부에 강장관이 입었던 옷의 브랜드명을
문의하는 전화가 빗발쳤었다고 합니다.
외모에서 풍기듯 똑소리나게 업무처리를 했다고 하지요?
자기네들과 같이 똑같이 사시합격해
판사도 하고
변호사도 했는데
-점령군-
이란 소릴 들어가며 법무장관의 소임을 훌륭하게 했다고 합니다.
노짱님 사람보는 안목은 정말 뛰어나신 것 같습니다.
참여정부 때 서울대 -정운찬 총장- 총리설이 끊임없이 나돌았지만
노짱님은 절대로 아니라고 하셨거든요.
그 양반 지금 보니 아니지요?



사진 - 강금실 싸이월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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