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그리운 당신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돌솥note 조회 1,090추천 152010.03.13

   
 



작년 봄의 끝자락에
황망한 일에 마음 잡을 길이 없던 나날들.
여름이 시작되며 저 사진 속처럼 비가 내렸습니다.

모처럼 일을 뒤로 하고
아이들이 하교한 빈 교실에서 
비 때문에 아무도 없는 운동장을 내다 보며
이 노래를 듣는데 사랑의 아픔이 비를 타고 가슴을 적셨습니다.

사람은 몸은 늙어도 마음까지 늙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이 나이에도 그런 감정이 생생한 걸 보면...
아마 아흔이 되어도 마찬가지가 아닐런지요?

김목겸이란 가수가 참 괜찮은 가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분이 만든 곡들이 다 좋거든요.
.
.
.

오늘밤 우연히 라디오를 켤 때
당신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잊은 줄 알았었는데 잊혀졌다 했는데
당신은 노래를 만들었네요
언젠가 둘이서 보았던 영화를
오늘은 나 혼자서 보고 있네
그 때는 즐거웠는데 내 손을 잡았었는데
내 옆의 빈 자리는 날 슬프게 해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노래를
하고픈 말이 있어도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사랑을
추억은 남아있잖아
언젠가 둘이서 걸었던 이 길을
오늘은 나 혼자서 걷고 있네
햇살은 눈부셨는데 우리를 비추었는데
오늘은 나 혼자 비를 맞고 가네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노래를
하고픈 말이 있어도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사랑을
추억은 남아있잖아



김목겸의 -부르지마-

실행을 눌러야 음악이 나오네요.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8255 그래도 당신이 계실때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4) 푸른숲1 2010.12.28
8254 미래의 민주시민(?) (4) 소상공인 2010.12.28
8253 2011년 열두달, 우리 노짱님과 함께 하세요 (12) 순사모바보덕장. 2010.12.28
8252 부산촛불이 대형 사고를 !! 훈훈한 감동 !!!!! (4) 대 한 민 국 2010.12.28
8251 조심 조심 (5) 김자윤 2010.12.27
8250 대한민국 헌법 제 1 조. (5) 차칸늑대 2010.12.27
8249 당신의 목소리가 귀에 쟁쟁합니다~ (8) 짱돌공화국 2010.12.27
8248 나비 (1) 김자윤 2010.12.26
8247 시골집-194 (2) 김자윤 2010.12.26
8246 얼굴 (4) 김자윤 2010.12.26
8245 " 저 작은 아이가 마치 어른 같은 말을 하는구료." (19) 내마음 2010.12.26
8244 [蒼霞哀歌 102] 시민의 조직된 힘이 승리하는 날까지 그가 함께 하.. (10) 파란노을 2010.12.25
272 page처음 페이지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