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축 성탄!

돌솥note 조회 632추천 152010.12.24

   
 


이철수님의 -돋을새김-에서( 경향신문 )

.
.
.


환락의 도시 한복판에서도
탐욕의 도시 한복판에서도
성탄을 알리는 트리의 불빛은
아름답게 반짝입니다.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
핍박 당하는 사람들
그 곁에 오신 당신의 삶과 죽음을
깊은 밤 화려한 불빛에서는 찾을 수 없습니다.

세상의 권력은 여전히 가혹하고
우리들은 자주 비열해서
사랑이 많은 당신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슬픔도 흔하고
아픔도 많은 세상에
다시 당신이 오신 날.



!!!

.
.
.

맞습니다.
세상의 권력은 가혹하기가 말할 수 없고
저는 비열하지요.

불의에 당당하기 보다는
늘 계산하며 나의 안위와 이익을 먼저 생각합니다.

주님의 자녀라고 하지만
-과연 세상의 빛이었나?-
생각하니 부끄럽기만 합니다.

당신 사랑의 실천하지 못하고 사는
못난 자녀지만
그래도 당신의 향한 마음을
무지개 색깔의 글씨로 표현하며
기쁜 마음으로 성탄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평화의 왕- 으로 오신 당신을
환영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아니셨지만
가장 그리스도인답게 살고 가신 노짱님.
그 분을 사랑하는
사사세 회원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O Holy night, the stars are brightly shining
It is the night of our dear Savior`s birth
Long lay the world in sin and error pining
Til He appeared and the soul felt it`s worth
A thrill of hope the weary world rejoices
For yonder breaks a new and glorious morn

Fall on your knees
O hear the angel voices
O night divine!
O night when Christ was born
O night divine!
O night, O night divine!(x2)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8255 그래도 당신이 계실때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4) 푸른숲1 2010.12.28
8254 미래의 민주시민(?) (4) 소상공인 2010.12.28
8253 2011년 열두달, 우리 노짱님과 함께 하세요 (12) 순사모바보덕장. 2010.12.28
8252 부산촛불이 대형 사고를 !! 훈훈한 감동 !!!!! (4) 대 한 민 국 2010.12.28
8251 조심 조심 (5) 김자윤 2010.12.27
8250 대한민국 헌법 제 1 조. (5) 차칸늑대 2010.12.27
8249 당신의 목소리가 귀에 쟁쟁합니다~ (8) 짱돌공화국 2010.12.27
8248 나비 (1) 김자윤 2010.12.26
8247 시골집-194 (2) 김자윤 2010.12.26
8246 얼굴 (4) 김자윤 2010.12.26
8245 " 저 작은 아이가 마치 어른 같은 말을 하는구료." (19) 내마음 2010.12.26
8244 [蒼霞哀歌 102] 시민의 조직된 힘이 승리하는 날까지 그가 함께 하.. (10) 파란노을 2010.12.25
272 page처음 페이지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