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8/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8/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4주기 봉하가는 길 -5 돌아오는 길.

소금눈물note 조회 3,303추천 22013.05.25

 

테마식당에서 먹는 메밀묵밥입니다!

여기 가시면 꼭 들러보시기를!

한 그릇당 오천원, 시원하고 입에  딱 맞습니다.

배터지게 묵고 숨을 몰아쉬며 나오니 출발할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첨맘님 사인회가 있었는데 고속도로에서 차가 밀려서 많이 늦으셨나봐요.

아까 기웃거리며 볼 때는 대기번호가 이미 300번이 넘어서 사인 받는 건 포기했습니다.

식사를 하고 나올 때쯤엔 또 얼마나 길어졌을지.

 

 

아 대전 분이시네요 ^^

은정아, 은수야 훌륭한 사람이 되겠구나. ^^

 

 

오! 주기자님 팬까페에서도 리무진버스가 왔군요.

완전개념, 훌륭한 주기자님 팬들 다우십니다.

 

며칠 전, 무혐의 받으시던 밤, 늦도록 잠을 못 자고 동동거렸습니다.

당연하고 또 당연한 일이지만 혹시라도 잘못되면 어쩌나 어찌나 떨리던지.

속보가 뜨는 순간 미친듯이 소리쳤답니다.

나꼼수F4. 네 분들에게 진 마음의 빚을 어찌할까요.

그저 너무너무 죄송하고 미안하고....

시절이 이 모양이니 여기저기 한도 없이 빚도 늘어나고 눈물도 늘어납니다.

 

하지만 우리 쫄지 맙시다. 기필코 이깁시다.

이겨서 우리 끝내 웃어봅시다!!

이 악물고 기다립니다.

 

 

여정 내내 혹시라도 탈이 날까봐 꼼꼼히 돌아보고 체크하던 천안역 스탭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정말 감사드려요.

내년에도 우리 꼭 같이 가요.

 

 

길지 않았던, 그러나 후기만큼은 주구장창 지겨운 하루가 다 갑니다.

 

 

이른 저녁을 미리 받아 먹고나니 가물가물 졸리기 시작합니다.

만나서 얼굴만 겨우 비춘 까페 식구들에게 다시 찾아가 인사를 했습니다.

 

 

 

하룻동안의 여행을 마치고 제게 남은 책 한 권.

가기 전에는 꼭 작은 선물이라도 들고 가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많지도 않은 꾸러미들 때문에 엄두가 안 나서 포기했어요.

(물론 주머니가 비어서 더 그랬다고는 차마 못하겠네요 ㅠㅠ)

 

그래도 언제나, 변함없이, 가장 사랑하는 첨맘님.

어떻게 살 것인가 이제부터 내내 고민하고 마음 다지며 살겠습니다.

당신의 가장 열렬하고 지극히 순정한 지지자가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렇게 4주기 여정은 끝났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여러분.

진짜 끝!!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8267 눈 내리는 봉하 입니다^^ (7) 자봉 2010.12.30
8266 담양 죽녹원 방문사진 (3) 묵은김치 2010.12.30
8265 12월 30일 민주공원 (5) 가락주민 2010.12.30
8264 낙동강 강변 에서 마주친 우리 대통령 내외... (6) 내마음 2010.12.30
8263 돌담길 김자윤 2010.12.30
8262 산수유 (1) 김자윤 2010.12.30
8261 그리운 봉하 2 (15) 시옷 2010.12.30
8260 그리운 봉하 (8) 시옷 2010.12.30
8259 이렇게 추운날 이들은 무엇을 얻고자 이고생을 하는걸까요 ?? (5) 대 한 민 국 2010.12.30
8258 열공모드 (4) 김자윤 2010.12.29
8257 이봉수님 출마 선언 기자회견문 (김해 국회의원 보궐선거 ) (19) 40대아지매 2010.12.29
8256 겨울 바다 (6) 김자윤 2010.12.29
271 page처음 페이지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