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마음
짱돌공화국
조회 457추천 312010.12.31
< 2009년 6월 어느날...>
노.영.동.이 하고자 하는 이 일이 세상을 바꿀 것이다.
그대의 1만원이 세상을 바꿀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 많은 일들이 다각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추모사업, 기념사업, 그리고 노무현 이후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정치인 후원 등 여러가지 의미있는 일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카페는 처음 아고라 경제방에서 모였던 마음 그대로....
유족들의 이후 삶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유족들이 풍족하고 여유로운 삶이 가능할 때 제 2의 노무현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야만 저는 저의 아이에게 "노무현처럼 살아라"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일제 이후 독립군과 친일파 그리고 그 자손들의 대조적이고 극명한 현실에서의 삶의 차이를 너무도 잘 알지 않습니까?
노무현 대통령.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각고의 노력으로....
원칙과 소신을 지키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대통령까지 되셨습니다.
자랑스런 우리민족의 역사이십니다.
퇴임 후의 그 분의 삶 역시 그러하셨습니다.
검찰의 비상식적 무리한 수사와 치졸한 언론의 정치적 공격,
그리고 대통령 주변인에 대한 탄압에 견디다 못해 그 분은 가셨습니다.
비참하고 원통합니다.
그 사이 저도 침묵했다고 고백합니다.
제가 노무현 대통령을 지켜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소중한 분을.....
저는 노무현 대통령의 남겨진 유족.
권양숙 여사님으로 대표되는 유족들이 아주 잘 살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분들이 아주 풍족하고 여유있으셔서, 주변도 많이 도우시고 아름답게 사셔야 합니다.
[노.영.동.] 회원님들과 함께 그렇게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의 운동은 민족 정신을 바로 세우는 일입니다.
우리의 운동은 우리 힘으로 제 2의 노무현을 만들어내는 가장 기본바탕이 되는 일입니다.
우리의 운동으로 인해 누구나 자기 아이들에게 "노무현처럼 살아라"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저의 가훈으로 생각하는 2002년 노무현 후보 출마연설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권력에 맞서서 당당하게 권력을 한번 쟁취하는 우리의 역사가 이루어 져야만이
이제 비로소 우리의 젊은이들이 떳떳하게 정의를 이야기 할수 있고, 떳떳하게 불의에 맞설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낼수 있다.
그렇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당당하게 권력을 쟁취함으로서 새로운 역사를 쓰신것입니다.
그러나~~
간악한 저들의 공격처럼........"그는 자살했고 유족들의 삶은....." 이러한 평가를 저는 인정할 수 없습니다.
"당당하게 권력을 쟁취해봐야 돈없고 빽없는 것들은 안돼" 라는 저들의 비웃음이 들리는 듯 합니다.
더욱 교활한 인간들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합니다.
가난한 전직대통령은 자랑스럽지 않은가?
여러분..
가난한 전직대통령과 그 유족이 자랑스럽습니까?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자랑스러운건 자랑스러운거고, 왜 가난이 자랑스럽습니까?
청렴하고 원칙지키며 자신을 희생한 사람은 꼭 가난해야 합니까?
조갑제란 쓰레기가 이리 말합니다.
자칭 저희 애국세력은 돈이 많다. 돈으로 세상을 바꾸자.
기가차고 민족정신이 땅에 떨어지는 일입니다.
우리가 명심해야 할것이 있습니다.
우리 민주시민이 분명히 이 사회의 다수입니다.
친일에 뿌리를 둔 반통일 수구기득권 세력은 그야말로 소수입니다.
다수의 민주시민이 소수의 기득권세력에 의해 휘둘리는것이 이 사회의 현실입니다.
우리 민주시민이 우리의 잠재적 역량을 깨닫고 우리의 역사와 이 사회의 가치를 추구해야만 합니다.
노.영.동.의 이 운동은 그 바탕이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들의 1만원이 세상을 바꿀것입니다.
우리들의 1만원이 민족 정기를 바로 세울 것입니다.
원칙 소신을 지키시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한 분의 유족은 3대가 떵떵거리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만들어 드립시다.
그래야 우리 아이들에게 "원칙과 소신을 지키시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라"고 가르칠 수 있습니다.
노.영.동.의 이 운동에 힘을 모아주십시요.
<<<저희 노영동은 항시 초심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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