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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탐방]옛 조상님들의 발자취를 느끼고 왔습니다.

집앞공원note 조회 1,060추천 172011.10.13

흥례문 앞에서 모인다는 말씀을 듣고 위치 확인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인의예지신에서 禮는 남쪽을 뜻하니 경복궁 남쪽에 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10시 40분 쯤 도착하니 재단식구들 벌써 오셔서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흥례문 지나 금천 위 돌다리에서 마음 가다듬고(청계천은 경복궁의 내천, 한강은 외천인데 너무 멀어 물기운을 가까이 두려 흥례문 안에 금천을 만들었다 합니다) 민간인들과 임금님 사시는 궁궐의 경계를 넘었습니다.

근정전 앞에 임금님께서 남쪽을 향해 좌측엔 문관을 우측엔 무관을 세우시고 조회를 받으셨을 상상을 해 봅니다.
좌우의 날개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군요.

강녕전 지붕엔 용마루가 없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로 해석하지만 어느 것이 정설인지는 모른다고..아마 모든 것을 복합해서 그리 했겠지요. 혹 임금님께서 편히 쉬셔야 하시니 潛龍(잠용)상태로 쉬셔야 하지 않았을가? 하는 집앞공원의 생각입니다.ㅎㅎ

교태전에도 용마루가 없었습니다. 이름만 봐도 교태전이 무슨 용도 였는지 알겠습니다. 왕비님의 막중한 임무가 후사를 이을 왕자 생산이지요.

궁궐 궁전위의 동물들입니다. 서유기에 나오는 동물들 이라고 합니다. 악귀를 물리치고 깨달음을 찾아 온갖 어려움 헤치고 서방정토를 향해 가는 삼잠법사와 손오공, 저팔계 등이 눈앞에 아른 거립니다. 유교의 나라지만 바탕엔 불교사상이 있었나봅니다.

아름다운 굴뚝과 꽃담. 세상에 이런 굴뚝과 꽃담이 있다니..

경복궁엔 가을에도 빨간 해당화가 피어 있었습니다. 명성황후의 넋이 서려 있을가요? 나라가 쇠락해지면 온갖 수모를 겪어야 하고, 그런 아픔을 간직한 조선 말의 아프고 슬픈 역사가 우리 곁에 머물러 있습니다.

경복궁 뜰에서 만난 구절초와 취꽃입니다. 나물 맛이 향긋한 취나물의 꽃이랍니다. 예쁘지요?

좌우 균형이 어긋나고 좌청룡과 우백호가 세력이 기울어져있는 북악산입니다.
그리하여 한양에 도읍을 정할 때 말이 많았지요. 지금도 풍수가들이 빼 놓지않고 예를 들어 설명하는 곳입니다.

경복궁 들러 남문인 흥례문으로 들어가 북문인 신무문(현무가 북쪽의 신입니다)으로 나와 바로 그 토속 음식점으로 우리 대통령님께서 즐겨 드셨던 백숙 먹으러 갔습니다.
그집 문앞에 길게 늘어서 있는 손님들 사이로 재단에서 전날 예약 해주신 덕분에 곧 바로 입장(?)하여 맛있는 그러나 맘 한쪽 아린 삼계탕 먹었습니다.

함께 한 분들 모두 행복하게 경복궁 투어를 마치며 다음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뜻깊은 자리 마련해주신 노무현재단...항상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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