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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

수월note 조회 373추천 112011.01.03

집에 갈무리 해 둔 술 한 병을 들고 윗집 인사한테 밤 마실을 가니 이 인사는 이렇게 준비를 하는 것이었다.

보잘 것 없는 촌구석에서 오징어 숙회라.

밤 만찬인 것이다.

“형, 도시에서는 쓰개다시 축에도 안 드는 것이 우리한테는 진수성찬이다 그쟈?”

둘이 모이면 반드시 과음을 한다는 것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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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물고기 국을 끓였다.

종류는 거의가 피라미다.

여름날에 잡아 넣어둔 것을 이제야 마음이 잡혔나보다.

겨울 저녁, 저것으로 국수를 끓였다.

마늘을 많이 넣고 굵은 국수를 넣었다.

한다하는 어탕 국수집의 그것보다 못 하지가 않았다.

아직 국물이 남았으니 몇 번 더 끓여도 될 것이다.

침 넘어가는 인사들이 많을 것이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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