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1/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1/thumb/


“ 그 놈 참, 와 이리 머라카노... “
저녁 무렵 집으로 지친 모습으로 돌아오셔 늦은 저녁을 때우시고는
창문 밖을 바라보며, 담배 한 개피를 무시는 아버지.
아마도 하루종일 힘드셨던 일들 속에 무언가 비굴함 들을 되새기시다
당신만을 바라보는 올망졸망 식구들을 두 눈에 비추어
모든 고난을 잊으려 하셨으리라 추억합니다.

어깨 위의 힘든 짐들을 하얀 연기로 날려보내려 하셨으리라 기억합니다.
난 늘 멀찌감치 어머니의 눈치를 받아 아버지에게 달려가
바지춤을 흔들며 종알거렸습니다.……
“ 아부지, 그거 안 좋다 카이 ……”
“ 그 놈 참…….” 그리고는 이내 이마의 깊은 웃음으로
나를 들어올려 한 팔에 걸치십니다.
기억에 그렇게 속 없는 아버지셨습니다.

나 오늘 그때 그리 바보 같던 아버지 모습이 그립습니다.
아버지의 하얀 담배연기 뒤에 묻어나던 냄새 나는 미소가 그립습니다.
그냥 눈물이 납니다. 창문을 열어 눈물을 식혀도 불빛만
자꾸 더 커질 뿐, 눈물을 닦을 수가 없습니다.
오래 전 끊었던 담배를 다시 물고, 이제 나도 그때 그 아버지가 되어 봅니다.
“ 아부지.......당신이 언제나 그리울 거예요…….
--펌
♬ Mary Hamilton (아름다운 것들) -
![]() |
![]() |
![]() |
![]() |
|---|---|---|---|
| 8315 | [영남권 사진] 명진스님 사진찾아가세요 (4) | 박영길 | 2011.01.05 |
| 8314 | 정권의 정곡을 찌른 시사인의 날카로운 비판 !!!!!!!!!!! (2) | 대 한 민 국 | 2011.01.05 |
| 8313 | 시골집-197 (5) | 김자윤 | 2011.01.04 |
| 8312 | 새해 하례식- 역시나 길어요.- 죄송죄송;;; (10) | 소금눈물 | 2011.01.04 |
| 8311 | [공모]봉하의 지난해와 새해 (5) | 등불 | 2011.01.04 |
| 8310 | 인상쓰기 연습 (7) | 김자윤 | 2011.01.04 |
| 8309 | 2011년 1월1일 봉하에서-두번째 (3) | 레골라스 | 2011.01.04 |
| 8308 | 2011년 1월1일 (5) | 레골라스 | 2011.01.04 |
| 8307 | 눈내린 봉하마을 (13) | 봉7 | 2011.01.04 |
| 8306 | 봉하마을에 새해 첫 눈이 내렸습니다. (6) | 자봉 | 2011.01.04 |
| 8305 | 명진스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2) | 박영길 | 2011.01.04 |
| 8304 | 문경 희양산 봉암사 명진스님 만나고 왔습니다 1 (3) | 무랑기 사람 | 2011.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