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 정치다!] 분당 을 예비 후보 이종웅 기자 회견문
40대아지매
조회 720추천 252011.01.07
이종웅 후보 이력
1966년 경북 성주 출생, 초등학교 입학할 때 대구로 전입함. 침산변전소 뒷편 만화가게 큰아들.
대구 침산국민학교, 능인중학교, 심인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진학을 위해 상경함.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
배우자 손현주(44), 큰딸 이진아(김포외고 2), 둘째딸 이혜진(분당 샛별중 1),
막내아들 이민호(당촌초 5)
보충역( 보충역 만기복무 (산업체연구원 병역특례, 1989. 4. 17 ~ 1994. 4. 16. 병과: 1111)
현재직업은 기업통신 네트워크 컨설턴트임.
어바이어코리아 사업총괄 본부장, 시스코시스템즈 코리아 신규협력사 개발담당,
시만텍 코리아 OEM 사업팀장,
삼성전자 CTO전략실 기술수출담당, 시스템영업(사) 전략마케팅기획 담당,
타임머쉰팀(신규사업발굴) 1기 역임.
삼성그룹 대여장학생, CAD/CAM 전담요원, 인도지역전문가
시스코시스템즈 존챔버스 회장상 / 어바이어 아시아태평양 사장상 /
삼성전자 국내영업부문 우수사원상 수상
노무현재단 평생회원, 시민광장 회원, 여세바(여성이 세상을 바꾼다) 회원
국민참여당 창당발기인, IT산업혁신 특별위원회 위원장, 경기도당 부위원장, 분당을 지구위원장
6.2 지방선거 성남지역 야권연대협의체 국민참여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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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유쾌한 생활정치로 사람사는 세상의 꿈을 가꾸어 온 국민참여당 당원 동지여러분!
그리고 그리운 노무현 대통령님!
세 아이의 아버지이고 평범한 시민이었던 제가 분당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합니다.
저와 시민 여러분의 소망을 담는 정치, 우리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정치,
시민의 상식에 맞고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만들기 위해 용기를 내어
나섰습니다.
반칙과 특권 ! 온 몸으로 싸우겠습니다.
거짓말하는 대통령, 자신의 잘못을 감추기 위해 남을 모함하고
남의 통화를 도둑 감청하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권력, 이명박-한나라당 정권을 그냥 둘 수 없습니다.
민주정부 10년 동안 쌓아온 민주주의와 평화체제가 후퇴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내 큰 죄 탓’이라고 가슴을 치겠습니다.
거짓말쟁이를 너무 쉽게 믿은 우리의 탓이라고, 그가 흔드는 돈 자랑과 신기루 공세에 잠시 마음을 빼앗긴 우리의 탓이라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반성하겠습니다.
그리고 바로 잡겠습니다. 온 몸으로 맞서겠습니다.
새로운 정치를 약속합니다.
자라나는 아이에게 따라 배우라고 권면할 수 있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부끄럽지 않은 권력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국민참여당! 깨어있는 시민이 주인인 정당입니다. 
시민의 참여가 민주주의의 희망이며, 참여하는 시민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시민주권 시대가 열리고 있지만 이에 부응하는 정당은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한나라당은 말할 것도 없고 이당 저당 야당들까지 국민들이 당 밖에서 지지해줄 것을 바랄뿐 이들이 당에 참여해 정당의 주인이 되는 것은 용납하지 않습니다.
1년 전부터 새로운 당이 자라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걱정과 질책을 새기며 꾸준히 무럭무럭 자라가고 있습니다.
당원들이 낸 당비로 운영되고, 그에 부응하는 권리가 확실히 당원들에게 부여되는,
헌법 제 1조가 규정한대로 주권재민의 원리를 실천하는 정당!
국민참여당입니다.
대한민국을 이끌었던 16대 대통령 노무현의 삶을 따라 배우며
그의 좌절을 딛고, 그의 꿈을 이어가고자 뜻을 모은 당원들이 모인 정당입니다.
슬픔은 가슴에 묻고, 그의 진정과 무한한 도전정신을 새겨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작은 돌풍! 큰 변화!!
분당을에서 새 정치를 보여주겠습니다.
깨어있는 분당시민들과 함께 분당을 지역을 새 정치 1번지로 세워내겠습니다. 정치꾼들의 정치를 생활인, 시민들의 정치로 바꾸겠습니다.
특정 정당의 독점을 끝내고 합리적인 경쟁과 비판이 살아 숨 쉬는 정치를 이루어 내겠습니다.
지역 따지고, 연고 따지고, 재력 따지고, 경력 따지는 선거판을 바꾸겠습니다.
생활인 직장인, IT분야 전문경험을 국정운영에 쏟아내고 싶습니다.
토건세력이 국민의 혈세로 난장판 치는 국정을 바로잡겠습니다.
생명을 죽이는 ‘4대강 사업’처럼, ‘종합편성채널 사업자 선정’, 대형통신사 위주의 통신정책, 산업정책 등 모든 분야에서 연고와 정실로 이루는 ‘몰아주기’ 행태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통신, 방송, 산업 부문의 폐해는 토건산업에 비해 훨씬 더 심각합니다.
저는 IT관련 업무를 하면서 법령과 정부정책이 어떻게 대재벌에 독점적
이익을 몰아주는지, 공공예산을 투입한 대형 SI SOC 사업에서 얼마나 많은 비리가 벌어지는지, 그룹사의 자회사인 SI업체를 통한 불공정 하도급행위가 얼마나 심각한지 보고 새기고 분노했습니다.
바꾸겠습니다.
대학민국 IT산업을 중소기업과 시민주권을 보장하는 체제로 혁신하겠습니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법령과 제도를 이루어 가겠습니다.
개인과 중소기업도 양질의 컨텐츠만 가지면 거대 기업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기업생태계를 합리적이고 민주적으로 바꾸어 상생의 생태계를 만들겠습니다.
분당을 21세기형 첨단복지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공공예산 똑바로 쓰겠습니다.
공공 인터넷인프라를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복지안전망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습니다.
역내에 정보뱅크를 만들고 인터넷상에서 대민서비스 함으로써 분당을 주거, 문화, 교육에 관한 한 21세기형 복지의 아이콘으로 만들겠습니다.
유쾌한 생활정치, 참여하는 시민의 힘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모든 정책과 노선은 수요자인 시민과 함께 구체화 하겠습니다.
생활정치가 상식으로 통하는 정치문화를 만들어 대한민국을 진정한 선진국으로 만드는 데 제 남은 젊음을 바치겠습니다.
뒤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며 시민 승리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분당의 승리로부터 2012년 정권교체의 꿈을 일궈가겠습니다.
경제와 안보, 인권, 민주주의를 다 망가뜨리는 한나라당-이명박 정권을 좌시할 수 없습니다.
성찰하고, 혁신하고, 바꿔야 합니다.
분당을에서 그 희망을 열겠습니다.
2012년 한국정치의 대전환을 만들겠습니다.
분당구에서 시민들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1월 5일 국민참여당 분당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종웅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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