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3/thumb/










봄이 기다려지는 건
어둡고 추운 겨울이 지리해서가 아니다.
어느 숲, 어느 골짝에선가 부드럽고 순한 얼굴로
피어날 꽃을 그리는 설렘으로 인해서다.
이른 봄꽃 소식이 풍문에 들려오면
눈맞춤 하고픈 마음에 조갑증이 일어
무작정 산길 숲길에 들어선다.
운 좋겠도 함초롬히 피어있는 꽃들과
눈이 마주치기라도 하는 순간
짜릿한 전율의 쾌감에 숨이 멎는다.
그리고
꿇으라면 꿇고
엎드라면 엎드리고
누우라면 눕는
세상에서 가장 순하고 아름다운 명령에
굴욕스런 복종의 자세를 취한다.
복종이 행복한 순간
그때야 비로소 꽃은
여린 모습을 순전히 보여준다.
![]() |
![]() |
![]() |
![]() |
|---|---|---|---|
| 8387 | 기다리신 분 계시겠죠-이종후보 16일 천주님의 은혜가 가득한 요한성당 앞 (1) | 경동성 | 2011.01.18 |
| 8386 | 노란 수첩속의 우리 대통령님 ~ (6) | 고향역 | 2011.01.18 |
| 8385 | 40대 아저씨가 현빈씨에게 드리는 감사의 편지 (5) | 돌솥 | 2011.01.18 |
| 8384 | 눈 오는 거리 (2) | 김자윤 | 2011.01.18 |
| 8383 | 화포천에 타조가 있네요.. (14) | 자봉 | 2011.01.18 |
| 8382 | 사사세 님들도 참여해보세요 !! (시대의 아픔을 표현하는 시화) (1) | 대 한 민 국 | 2011.01.18 |
| 8381 | ‘조현오’ 수사촉구 무송(舞頌)스님의 끈질긴 1인 시위, (20) | morakono | 2011.01.18 |
| 8380 | -노랑 민들레- 분 같은 분 (5) | 돌솥 | 2011.01.18 |
| 8379 | 봉하 마을에서 일어난 어르신 들의 작은 소동 .. (23) | 내마음 | 2011.01.18 |
| 8378 | 어느 이름모를 시민이 주고가신 따뜻한음료 !! (4) | 대 한 민 국 | 2011.01.18 |
| 8377 | 시골집-202 (2) | 김자윤 | 2011.01.17 |
| 8376 | 사람사는세상 신묘년 첫 산행: 이말산-노고산 (3) | 3ㅅ | 2011.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