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은 MB눈치보느라 사상 최악의 구제역의 엄청난 피해에 대해 쉬쉬하고 있는데
MBC 피디 수첩만이 그폐해에 대해 방송했습니다. 언론의 역할은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정직한
목소리를 내야 하는게 언론의 역할인데 지금의 언론은 언론이라고 할수 없을 정도로 썩었다고
볼 수있습니다.언론탄압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그제역 방송을 한 MBC피디 수첩에게
무한 응원과 지지를 보냅니다.방송에 MBC피디 수첩이 있다면 신문은 한겨레,경향,미디어오늘 신문이
있고 그 신문을 돌리는 진실을 알리는 시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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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지 않는 촛불의 힘
※송파 촛불 cafe.daum.net/songpacandle
*글 :미몽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무렵이면 잠실역 8번 출구 앞에서
송파촛불의 회원들이 시민들에게 무료로 신문을 배포하는 광경을 목격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무료로 배포를 하고 있지만 이 신문들은 국민들의 성금을 모아 신문을 사서 나누어드리는 것입니다.
송파촛불의 진알시배포팀원들이 2년반 동안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는
"진알시 배포운동"입니다.현재 전국적으로 50여개의 진알시배포팀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먼저 진알시가 무엇인지 소개합니다.
진알시란...진실을 알리는 시민의 약자입니다."진실을 알리는 시민"이란 어떤 활동을 하지는지
또한 어떤 사람들의 모임인지에 대한 소개가 있어야겠지요.진알시는 광우병쇠고기 파동으로
인한 촛불사태가 벌어졌던 2년반전 무렵부터언론의 중요성에 주목한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서 만들게 된 시민들의 모임입니다.
가장 핵심의 명제는 <언론이 바뀌어야 세상이 바뀔 수 있다> 입니다.
물론 그 전부터 조중동신문에 염증을 느낀 시민들이 안티조선류의 활동들을 꾸준히 해오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신문을 배포하면서 시민운동을 벌이게 된 것은 진알시가 처음이라 알고 있습니다.
언론의 중요성이야 새삼스럽게 말씀 드리지 않아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만 언론이 가져야 할 가장 중심적인 기능은 객관성과 사실성
그리고 권력의 견제라고 알고 있습니다.사실과 견해 사이에서 정확하고 전문적인 지식과 편향되지
않은 사실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애써야 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력과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토대로 한 특정 권력의 견제가언론이 언론으로서 잃어서는 안되는 자격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언론, 특히 중앙의 일간지신문 시장에는 몇가지의 특이한
현상이 있습니다.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3개사가 종합일간지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7.7%라고 합니다. (조선일보 26.3%, 중앙일보 21.4%, 동아일보 20.0%)바로 이 세개의
신문이 신문시장의 70%를 독과점하고 있는 것입니다.이 거대한 3개신문사는 알려진대로
수구보수의 성향이 강한 언론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더욱이 이 3개 신문사의 지배구조(지분구조)를
살펴보면 무엇이 문제인지를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사회의 공기로써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고, 국가나 사회의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해나가는 것이 언론입니다. 부정이나 불의에 대하여는 비판을 가하고, 선하고 좋은 일은 널리 알려서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흘러 가도록 여론을 주도해나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위에서 보시는 표처럼
가장 시장선점율이 큰 신문사가 재벌이나 창업주 일가에 지배되어 있습니다.
이런 지배구조하에는 공정한 보도가 나올 수 없고, 그 신문의 지배세력의 이익을 대변할 수
밖에 없습니다.바로 편집권이 독립되어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또한 공룡처럼 거대해진 이 신문사의
자본력을 동원해서 자전거신문으로 대변되는 신문사들은 현물이나 현금을 동원해 신문의 구독율을
더더욱 높여가고 있습니다.이런 행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나 동네어귀, 시장 앞에서 자주 목격할
수 있는 현실입니다. 또한 각지역의 지국 선점을 통해 다양한 신문들을 접할 수 없도록
횡포를 일삼고 있습니다. .
그동안 이 거대 신문사들은 자본독식과 시장독식이라는 권력을 앞세워
자신들의 정치적 성향이나 이해관계에 따라 끊임없이 왜곡되고 편향된 보도들을 통해 여론몰이를
하면서 국민들을 호도해왔습니다.바로 이런 신문시장의 독과점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한사람 두사람
진알시라는 단체의 이름으로 국민의 성금을 모금하고, 자발적 배포팀을 구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비교적 소수적 약자들의 시선을 대변하는 바른신문이라고 판단된 세개의 신문과
주간지 시사인을 선정하였습니다.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미디어오늘등 세 개의 신문과 주간지 시사인입니다.
송파진알시가 배포하는 부수가 줄기는 했지만 매주 한겨레신문 100부, 경향신문 100부,
미디어오늘 100부 (미디어오늘은 성금부족으로 잠시 중단중임)를 배포하며 바른 언론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송파촛불의 진알시 활동은 신문배포에만 그치지 않고, 정치현안이나
이슈에 대한 전단지를 만들어 배포하거나, 4대강살리기반대서명운동, 서울시 광장조례서명,
KBS수신료반대서명 등 각종 급박한 정치현안에 대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으며,나아가 독거노인이나
한부모가정등 소수적 약자들에게 김장을 담궈서 나누어드리거나 라면이나 연탄을 나누는 등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일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신문배포를 원하시는 분은 누구라도 함께 하실 수 있으시며
시간을 내서 봉사하실 수 없으신 분들은 아래의 신문사계좌로 후원도 가능합니다.
아래의 계좌로 입금하시는 후원금은 신문을 사는 곳에만 쓰입니다.
ㅡ 송파진실을 알리는 시민 ㅡ
신문사 후원계좌가 모두 바닥입니다.십시일반 동참을 호소합니다.
전국 50여 곳에서 배포되고 있다 보니 후원금이 신문 배포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4년여동안 후원금이 부족해 단한번도 배포를 중단 한적은 없었습니다
모두 깨어 있는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었습니다.시민의 힘을 믿습니니다.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사람사는 세상으로 반드시 바꿔야 합니다.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필요합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어봅시다 !!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바른 언론지키기 구독 캠페인에 동참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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