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5/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5/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중의무릇

김자윤note 조회 605추천 72012.04.01


중의무릇이라는 이름이 재미있습니다. 7월이 되면 물기가 많은 곳이나 그 가장자리에 무릇이라는 꽃이 핍니다. 무릇이라는 이름은 물웃의 옛말로 ‘물’은 물(水)이고 ‘웃’은 위 또는 가장자리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즉 무릇은 ‘물기가 많은 곳이나 가장자리에 피는 꽃’이라는 뜻이 되겠습니다. 중의무릇의 잎은 무릇의 잎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더우기 스님들이 사는 산속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결국 중의무릇은 산속에서 사는 무릇과 비슷한 식물이라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겠습니다. 지방에 따라서는 중무릇, 조선중무릇, 반도중무릇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중의무릇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쓰임이 많습니다. 한방에서는 정빙화(頂氷花)라 하여 심장질환에도 처방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은은한 아름다움을 주는 꽃이기 때문에 관상용으로도 이용되기도 합니다. 집에서 키워보려 한다면 물이 잘 빠지는 화단을 만들어 6~7월에 열매를 따두었다가 가을에 종자를 뿌리거나 비늘줄기(알뿌리)를 나누어서 심으면 됩니다. 또 물은 2~3일 간격으로 주면 잘 자란다고 합니다.
중의무릇의 꽃말이 일편단심입니다. 이는 꽃대가 약하여 바로 서지도 못하고 그렇게 화려하지도 않지만 추운 겨울을 넘기고 어김없이 봄을 알려 준다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느 봄꽃들처럼 중의무릇도 연약함 속에 강인함이 숨겨져 있습니다. 조금 어렵다고 포기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듯 합니다.
 
2012.4.1  고흥 봉래 외나로도 봉래산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8447 하와이에서 노무현소주를 만나다. (13) 파란 홍당무 2011.01.27
8446 이 눈물을 잊지 않겠습니다. (20) 40대아지매 2011.01.27
8445 베트남 여행사진-하노이(4) (1) 김자윤 2011.01.27
8444 김밥집 (1) 김자윤 2011.01.27
8443 연하장 (3) 수월 2011.01.27
8442 노짱이 못다이룬 꿈 꼭 이루게 해주소서 !!! (4) 대 한 민 국 2011.01.27
8441 다시 만나는 3가지 방법 (5) 가락주민 2011.01.26
8440 우리 여사님 생신 축하.. (25) 수중세계 2011.01.26
8439 MBC 피디 수첩역시 짱 !!탄압을 이겨내고 언론의 양심을 지키다 [ (3) 대 한 민 국 2011.01.26
8438 베트남 여행사진-하노이(3) (2) 김자윤 2011.01.26
8437 이쁜 티셔츠 구경하세요. (4) 돌솥 2011.01.25
8436 대나무의 용도는? (1) 김자윤 2011.01.25
256 page처음 페이지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