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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霞哀歌 107] 울지마라! 겨울이 깊어야 봄이 온다.(수정)

파란노을note 조회 1,258추천 342011.01.29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볼 수 있고, 다시 클릭하면 작아집니다. 원본이 필요하신 분은 쪽지주시면 됩니다.

제가 봉하에서 가기 싫어하는 곳이 3곳 있습니다. 첫번째는 묘역입니다. 우선 찔리는 것이 많아서이고, 장례문화에 대한 기대감이 별로 때문이기도 합니다. 둘째는 화포천입니다.너무 멀어요. 다리 아파요. 마지막이 사자바위입니다. 역시 힘들어요.

첫 번째 사진 모음은 나무 계단을 만든 후에 처음으로 사자바위에 오르면서 촬영한 것입니다. 건강하신 분은 일다경이면 등산 후 하산이 가능한 곳이지만 저에게는 태산보다 높았답니다. 내려오면서 다리가 풀려서 혼났답니다. 사자바위를 올라보신 분은 제 체력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가능할 것입니다. 따라서 자원봉사가 어려운 것 아닙니다. 망설이지 말고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역사를 만드시는 작업이고, 혹자들의 성지(ㅋ)를 만드는 성전입니다. 특히 봉하캠프를 통해 참여하시면 어렵지 않게 동참할 수 있을 겁니다.

공지게시판 "알려 드립니다"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4차가 진행되었습니다. http://www.knowhow.or.kr/bongha_inform/main.php

둘 째 모음은 북제방의 친환경(ㅋ) 대통령의 길 공사 사진입니다. 제방 위로 포장된 도로가 있지만 포장되지 않은 길도 있으면 좋을 것 같고, 철새 탐조활동이나 벼를 관찬하기에 용이할 것 같기는 합니다.

마지막은 노랑부리저어새와 청둥오리의 난장입니다. 왜가리도 있었는데 이름값에 밀렸습니다.ㅎㅎ 아! 노랑부리저어새가 생태연못에 나타났다는 연락은 받았지만, 봉2님과 보우미성우님이 촬영을 했다는 말과 제가 촬영할려고 하면 차량을 운행해야하기 때문에 작업에 지장(살인면허가 없어요)을 주게 될까 참았습니다. 일을 마치고 나오다가 아직까지 저녁을 먹는 녀석들을 만난 것입니다.ㅎㅎ 물론 저에게 그 말을 전한 분은 가자는 눈 빛(주관적인 느낌임)을 보내셨지만 못본 척했습니다.ㅎㅎ
** 이해를 돕기 위해 약도(Ver4.0 20100904)를 수정/추가합니다.
** 모든 그림(사진)은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볼 수 있고, 원본이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 이른 시간이라 방문객이 없습니다. 사진에 계시는 분께는 소심해서 인사를 못했네요.ㅋㅋ 
▶ 생각해보니 진입금지를 당한 분이 많네요. 민주주의도.. 자연도...
◀ 연말과 연초에는 많은 다짐을 하지만 저 팻말처럼 쉽게 희미해지지는 않았는지 올해도 반성을 하게 되네요.◀ 사자바위로 올라가는 대통령의 길, 조금 돌아가는 길이라 저에게는 무척 힘은 들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은 계속 포장이 되지 않았으면....ㅎㅎ◀ 맥문동이 얇은 가랑잎 홑이불을 덥고 겨울을 넉넉히 견디고 잇네요
▶ "뚜루루루루루루~~" 오색딱따구리가 이산저산을 옮겨다니며 겨울을 깨우고 있네요.
▶ 방앗간 전경
◀ 사자바위에서 바라본 장군차밭 모습입니다.
▶ 북제방 : 오늘 북제방 아래 논 언저리에 대통령의 길 만드는 작업을 했습니다.
▲ 봉하마을 참으로 작은 마을입니다.
▲ 북제방 너머 화포천이 보이네요.
▼ 생태연못, 오늘 노랑부리저어새가 한바탕 먹이사냥을 한 곳입니다. 배가 많이 고팠는지 10m 거리에서도 도망가지 않더군요.
◀ ▲ 사자바위에 있는 의자 2개가  묘하게도 진보와 보수(ㅋ)네요. 묘하게도 로고는 경쟁사네요.

진보를 마시라는 말은 아님ㅋㅋ
▲ 제가 매화정이라고 부르는 '사람사는세상정자' 앞에 있는 연못 이 얼었네요
◀ 이제 참배객이 한 두 분 대통령과 담소를 나누고 계시네요.
▶ 추모관과 반갑게 웃고 계시는 대통령, 손시려울 것 같아요.
◀ 진영역 방향의 화포천입니다. 겨울이라고, 얼었다고 강이 바다를 포기할까요?
▶ 얘를 멧비둘기라고 할까요? 산비둘기라고 할까요? 전 멧비둘기라고 할렵니다.ㅎㅎ
◀ 까치집입니다. 예전에 제 머리가 저랬다네요.
▶ 부엉이 바위, 전 지혜의 상징인 미네르바의 부엉이를 연상하게 됩니다. 전 용감하기보다는 지혜로운 아이(!)가 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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