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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7월 여수를 비롯한 남부지방에 장마가 그치던 날 여수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여객선터미날까지는 공항버스로 약 40분 소요.
여수 여객선터미날 부근 모텔에서 1박을하고 아침 7시40분 거문도행 유람선 줄리아아쿠아호를 탔다. 아래 사진과 같이 거문도는 일일 2회만 운행된다.
편도요금은 36,000원.
여수항에서 거문도까지 2시간 20분 정도 배를타고 거문도에서 내려 백도로 가는 탑승권을 구입하고 백도행의 관광 유람선을 갈아탔다. 거문도에서 백도까지는 약28Km인데 선상관람및 항해시간은 약 2시간이다. 요금은 29,000원. 이제 절경의 백도를 구경합시다.
백도 섬 정상에 등대가 하나있는데 무인 운영되고 있단다. 예전에는 그 등대에 관리인이 상주한 적이 있어 인위적인 계단이 보인다.
설명하는 항해사의 이야기로는 남매바위라던가?...
백도는 총 99개의 무인도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바위부분들의 색갈이 백색이어서 백도라 불리어졌단다.
예전에 섬 여행및 관광으로 홍도,거제도,욕지도 그리고 하롱베이 등을 가 보았는데 기암절벽이 가장 아름답다고 느끼기는 백도가 제일인것 같다.
정상부위 하얀 점 하나가 무인등대입니다.
우측 정상부위 바위가 기도하는 마리아이던가?...
온통 하얀 기암 절벽 바위와 녹색 푸르름만으로 이루어진 백도의 모습들이 파란하늘아래 아름다움을 뽐내고있다.
아름다운 백도 선상관광을 뒤로하고 다시 거문도로 뱃길을 돌렸다.
내 생애 다시 백도에 올 수 있을련지?...
아쉬움을 버리고 마지막 한 컷 사진을 찍어본다.
거문도 고도항에 다시 도착했습니다. 앞에 보이는 다리가 거문도의 고도와 서도를 연결해 놓은 삼호교라는 폭2m에 길이 약 150m정도의 다리입니다. 얼른 내려 점심 먹고 사진에 보이는 산 능선을 타고 왼쪽 산아래있는 거문도 등대를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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