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thumb/


1989년 청문회 즈음에...
나는 당시 군대생활을 국회의사당 경비대(전경)으로 근무 하고있었다.
당시만 해도 국회의사당은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였고 주말에도 마찬가지였다.
어느 일요일 오후로 기억 되는데...국회의사당 정문 근무중에 소형차인 엑셀(졸 똥차) 한대가 미끄러져 들어왔다.
나는 당연히 차를 세우고 검문을 하였는데...
차에서 누군가가 내린다..허름한 잠바(점퍼)대기 차림으로..
아주 정중한 어투로..겸연쩍어 하는 미소를 띄우며 우리에게 말을 건다.
"수고 많으십니다. 제가 가족들하고 나들이 왔는데 좀 들어 갈 수 있을까요?"
누구신지....어 많이 본 얼굴 이다...아..'청문회 스타 노무현 의원이잖어?'..
화들짝 놀래서리 정중하게 거수 경례로 예를 갖추고 ..
"당연히 들어가도 되시죠..의원님 사무실인데요.."라고 했더니
또 꾸벅 인사를 하시며 "감사합니다"란 말씀을 하신다
그때 어린 남매와 맘씨 좋게 생기신 아주머니 한분이 창문을 열고 활짝 웃으며 인사한다..."고맙습니다" 하고..

그분들을 들여보내고 한참을 생각했다..다른 국회의원들이 얼마나 권위주의적이고 두눈으로 자주 목격한 나로선(그 운전사나 사무관들도 졸 ㅆ ㅏ가지 없다), 좀 이해가 안되었던 것이다.
좀 어벙벙하다..유명한 국회의원이 차도 구린 소형차고 옷차림 하며 말솜씨 또한 영락없는 맘씨좋고 예의바른 동네 아저씨다.
자기 사무실 들어가면서 나같은 일개 군인에게 양해를 구한다...더군다나 차에서 내려서...
그때 같이 근무를 했던 졸병과 이야기하기를.."저런 사람들이 정치하면 좋은 세상이 올것 같다'라고 한것 같다.
그분이 대통령 출마를 했을때...
저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지금은 아니더라도 훗날..내 자식은 평등한 사회에서 살 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가진것이 당연치 않았을까?
![]() |
![]() |
![]() |
![]() |
|---|---|---|---|
| 8507 | 이른 퇴근길 발견한 문성근 님 모습 ? (7) | 고향역 | 2011.02.14 |
| 8506 | 미운 눈,지옥같은 눈,바람과 함께 사선으로 내리는 웬수탱이 눈.... (12) | 순사모바보덕장. | 2011.02.14 |
| 8505 | 언제나 봉하에는 참배객이 넘친다.-안희정지사님도 찍었습니다.(2/13) (11) | 영원한 미소 | 2011.02.14 |
| 8504 | 이 아줌마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 힘들게 ???? (7) | 대 한 민 국 | 2011.02.14 |
| 8503 | 우리 대통령이 한양 여대를 뒤집어 놨군요 ... (21) | 내마음 | 2011.02.12 |
| 8502 | 김해을 투표권 있으신 한분께 이봉수님 책 선물 할게요 (28) | 순사모바보덕장. | 2011.02.11 |
| 8501 | 노란머리 콩나물을 키우는 정성으로 재보선을... 필승! (10) | 순사모바보덕장. | 2011.02.11 |
| 8500 | 우리 대통령을 눈물 흘리게 한 어느 정치부 기자의 뒤늦은 반성문..... (26) | 내마음 | 2011.02.10 |
| 8499 | 이 영상을 한번씩 꼭 봐주세요. 다시는 이렇게 당하는 일이 없어야 하.. (4) | 대 한 민 국 | 2011.02.09 |
| 8498 | 정말 이 양반 맘에 든다니까요. (8) | 돌솥 | 2011.02.08 |
| 8497 | 하와이 총영사관 앞에서 MB의 부도덕함 알리는 일인시위(사진) (5) | 대 한 민 국 | 2011.02.08 |
| 8496 | [蒼霞哀歌] 조나단 새우깡에 꿈을 팔다 (5) | 파란노을 | 2011.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