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가시는 어머니 모습

침엽수note 조회 1,942추천 72012.04.26


가시는 어머니 모습

 

그렇게도 가고파 숨 몰아쉬던

어머니,

오늘은

꽃신을 신으셨네요.

 

철없이 폴짝폴짝 뛰노는

두 아이 앞세우고

뒷산 저수지에 올라 우시던,

 

이불 한 채, 솥 하나 옷가지

니어커에 싣고

언덕배기 올라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하시던,

 

손재봉틀 하나 달랑

부산 감천동 길가에 놓고

우두커니 한참 서계시던,

 

황달에, 목 디스크에 이젠 뇌 암까지...

 

손자 손녀 보고파도

보여드리지 못하고 떠나는 아들놈 뒤로

멀어지는 어머니 모습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11219 봉하 (1) 자전거우체부 2012.09.29
11218 광주 5·18 구묘역 방문한 문재인 '전두환 민박기념비' 밟고 지나가다 (4) 우진아범 2012.09.28
11217 노무현님 생각이 나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6) 오르흐타 2012.09.28
11216 [5분완성] 봉하 볶음밥 도시락 (5) 네임펜 2012.09.27
11215 노무현 대통령님과의 대화 yoonheemama 2012.09.26
11214 추석 (1) 수월 2012.09.25
11213 우리나라 대통령은 재래시장이 먼저다 (6) 미트로 2012.09.24
11212 이명박 품에 안긴 박선숙 (1) 중국 김일 2012.09.24
11211 이제 봉하도 가을입니다 (2) Martyr 2012.09.24
11210 꽃무릇의 붉은 열정, 넘어선 아름다운 손길 (6) 봉7 2012.09.24
11209 23일(일) 봉하마을 (2) 등불 2012.09.23
11208 2012-09-23 가족들과 봉하에서 자봉 (3) 나모버드 2012.09.23
25 page처음 페이지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