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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또 하나의 고향이 되었습니다.

렉터note 조회 761추천 242011.02.02



 서울에서 태어나 40여년을 회색 콘크리트 박스에서 매일 몸을 누이고, 아스팔트와 보도블록을 
 발에 디디며 그 아래에 스며있을 흙냄새를 그리워하는 것과 같이, 노무현 대통령님은 그렇게
 동경과 희망으로 다가오셨다가 그리움으로 남으셨습니다.
 
  그리고, 나에게 마음의 고향을 주셨습니다. 봉하마을...

  봉하캠프로 1박2일을 여러 분들과 함께 하면서,
  그 분에 대한 그리움과 안타까움을 서로 느끼기도 하고,
  봉하에서 보셨을 강산과 넓은 논을 바라보며 또 다른 희망을 키우기도 하고,
  비록, 평안함과 포근함을 소중히 간직하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봉하캠프 첫 날...
  '대통령 길'을 걸으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보셨을 시선을 쫓아서 봉하의 풍경을 찍어봤습니다.
  산 정상에서 봉하를 보시면서 귀농에 대한 여러 생각을 하셨을 것이고,
  저물러 가는 석야을 보면서 과거에 대해서 많은 회한을 느끼셨을 겁니다.
  그리고, 자유롭게 비상하는 철새처럼 그 분은 항상 우리 주위에서 자유와 희망을 주고  있음을 
  가슴으로 느껴봅니다.

   새싹이 올라오는 새 봄에 새 희망을 들고 다시 찾아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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