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thumb/



건기가 닥쳐오자
풀밭을 찾아 수만 마리 누우떼가
강을 건너기 위해 강둑에 모여섰다
강에는 굶주린 악어떼가
누우들이 물에 뛰어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때 나는 화면에서 보았다
발굽으로 강둑을 차던 몇 마리 누우가
저쪽 강둑이 아닌 악어를 향하여 강물에 몸을 잠그는 것을
악어가 강물을 피로 물들이며
누우를 찢어 포식하는 동안
누우떼는 강을 다 건넌다
누군가의 죽음에 빚진 목숨이여, 그래서
누우들은 초식의 수도승처럼 누워서 자지 않고
혀로는 거친 풀을 뜯는가
언젠가 다시 강을 건널 때
그 중 몇 마리는 저 쪽 강둑이 아닌
악어의 아가리 쪽으로 발을 옮길지도 모른다
.
.
.
저는 이 시를 읽으며
왜 노짱님이 떠 올랐을까요?
우리 모두 그 분의 죽음에 빚진 자들이 아닐런지요......?
조관우 - 꽃밭에서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이렇게 좋은 날에 이렇게 좋은 날에
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 |
![]() |
![]() |
![]() |
|---|---|---|---|
| 8591 | [RMH20110226] 영보자애원에 아름다운 동행♡ (9) | 방긋 | 2011.02.28 |
| 8590 | 큰개불알풀 (1) | 김자윤 | 2011.02.28 |
| 8589 | 봄 햇살이 쌓이는 봉하!! (4) | 노통 사랑 | 2011.02.28 |
| 8588 | 생업 (1) | 김기덕 | 2011.02.28 |
| 8587 | 비가와도 참배객이 끊이지 않는 봉하(2/27) (4) | 영원한 미소 | 2011.02.28 |
| 8586 | 유시민에 대한, 노무현 대통령의 아쉬운 마음 ... (2) | 내마음 | 2011.02.28 |
| 8585 | 열렬한 환영 받는 우리 대통령..모두 여러분 덕분 입니다 (5) | 내마음 | 2011.02.28 |
| 8584 | 시청가는 전철역에서의 행동하는 양심들 !!! (3) | 대 한 민 국 | 2011.02.28 |
| 8583 | 봉하캠프 - 대통령님 흔적 찾기 (5) | 봉7 | 2011.02.27 |
| 8582 | 순천만 개펄 (4) | 김자윤 | 2011.02.27 |
| 8581 | 사람사는세상 사람들 (3) | 자봉 | 2011.02.27 |
| 8580 | 유시춘 강연 (3) | 김자윤 | 2011.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