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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민주올레 ] 함께 걸으면 길이 됩니다..

방긋note 조회 587추천 202011.03.02

일기가 고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 3.1절 민족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10명이 넘는 정보과 형사들께서  고맙게도 호위(?)를 해주셔서
얼마나 든든하던지..쩝ㅋ


3.1 민주올레 출발장소인 수운회관에 도착하였습니다.
천도교 수운회관은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곳입니다.
3.1독립선언문을 배포한 자리입니다.


지난 양산선거때 우리와 한조가 되어서 선거운동을 함께 하셨던 황인성비서관님..
참여정부때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을 지내셨습니다.


시민주권모임에 대표이신 이해찬전총리님..



꽃샘 추위로 많이 추운 날씨임에도 많은 분들이 민족의 얼을 되새기고자 오셧습니다.
오랫만에 반가운 분들도 만나고 너무나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삼일독립선언 유적지인 태화관자리..지금은 태화빌딩이 들어서 있습니다.


민족대표 삼일독립선언도

"기미년 3월1 정오 이곳 (당시명월관)에 모여 독립선언식을 갖고 세계만방에
"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임을 선언한 장면을 기록화로 제작 게시 되어 있었습니다.


백범 김구선생님의 친필



승동교회...제4대 담임목사 차상진목사님이 청년면려회장 김원벽님과 본교회 하층 소학교 사무실에서
학생지도자회의를 열고 독립운동을 숙의후 11인의 동지들과 함께
"12인의 장서"를 조선총독에게 제출후 체포되어 투옥 되었습니다.


승동교회에서 탑골공원으로 이동중 인사동에 3.1운동 기념 태극기 판넬이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태극기를 보면서 가슴 깊은 곳에서 뜨거움이 울컥....ㅠ

1919년 3월1일독립운동의 발상지인 탑골공원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만세를 부른 팔각정


서울YMCA...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수백번 수천번을 더 지나다녔던 이거리가 새삼 다시느껴집니다.
민족운동 단체조직을 하여 을사조약을 반대하고 고종양위 반대 운동을 벌였고
친일조직인 일진회와 대결해 가면서 항일운동을 벌였던 곳..


민족대표 33인의 한분이신 이종일열사

1919년 3·1운동의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 보성사에서 독립선언서를 인쇄·배포했으며, 천도교의 지하신문인 〈조선독립신문〉을 창간하였고 3·1운동으로 3년형을 선고받았으나 2년 6개월 만에 가출옥하여 1922년 3월 1일 다시 천도교 단독으로 제2의 3·1운동을 일으킬 것을 계획했으나 발각되어 실패했다


갑오개혁 이후 자주독립의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세운 기념물이다.

갑오개혁(1894∼1896)은 내정개혁과 제도개혁을 추진하였던 개혁운동이다. 그러나 외국세력의 간섭으로 성공하지 못하였고, 나라의 자주독립 또한 이루지 못하였다. 이에 국민들은 민족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서는 어떠한 간섭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중국사신을 맞이하던 영은문을 헐고 그 자리에 독립문을 세우게 되었다.

서재필이 조직한 독립협회의 주도하에 국왕의 동의를 얻고 뜻있는 애국지사와 국민들의 폭넓은 지지를 얻으며,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을 본떠 독립문을 완성하였다.

1908년 경성감옥으로 문을 연 이후, 우리의 항일 독립투사들이 옥고를 치른 곳으로 이를 역사적으로 가려 보존하기 위해 1992년 공원으로 구성되었습니다.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조국을 위해 이곳에서 숨져 갔습니다.

역사관 건물안에서 바라본 바깥세상......
오로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이곳에서 온갖 고문을 당하고 숨져 가신 분들....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ㅠ


이곳에 걸려 있는 태극기 보다 더 아름다운 것을 본적이 없었습니다.
독립선열들의 뜨거운 피만큼 뜨거운 마음을 느끼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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