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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자윤 - 선생님의 사진입니다.
노무현으로 하여
나는
처음 -사람의 매력-을 알았다.
좌파들처럼
북유럽을 숭배할 필요도 없고,
수구떼처럼
미국을 숭배할 필요도 없음을
나는 알았다.
저들은 노무현의 화장발이 벗겨졌다고 소리 지른다.
그러나 나는 이미
-사람의 매력-을 알아버린 운명.
-사람의 가치-에 눈 떠버린 운명.
그들이 찌른 건 한 사람이지만,
그 한 사람이 뿌린 씨앗은
천만의 사랑.
사람 냄새,
사람 인정에
나는 중독되었다.
나의 길 갈 뿐이다.
- 김동렬 -
출처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36544
- 부르지마 - 김목경
오늘 밤 우연히 라디오를 켤 때
당신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잊은 줄 알았었는데 잊혀졌다 했는데
당신은 노래를 만들었네요
언젠가 둘이서 보았던 영화를
오늘은 나 혼자서 보고 있네.
그 때는 즐거웠는데 내 손을 잡았었는데
내 옆의 빈 자리는 나를 슬프게 해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노래를 하고픈 말이 있어도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사랑을 추억은 남아있잖아
언젠가 둘이서 걸었던 이 길을
오늘은 나 혼자서 걷고 있네
햇살은 눈부셨는데 우리를 비추었는데
오늘은 나 혼자 비를 맞고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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