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thumb/



회사 망년회로 자정께까지 달렸는데 소풍 가는 어린 아이의 마음처럼 밤잠을 설쳤습니다. 저는 오늘 아침 8시 40분 기차로 노짱님이 계시는 봉하마을에 갑니다. 가서 노짱님께 인사드리고 박석 주변에서 노니다가 해가 지면 찜질방에 가서 잔 다음 내일 부엉이바위에서 2011년 첫 날을 맞으려고 합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제 놋북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들을 꺼내 보며 하나씩 추억을 떠올리다가 오랜만에 가슴 먹먹한 사진 한 장을 보았습니다. 진보성향의 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목정평) 상임의장이셨던 서일웅 목사님을 뵌 적이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서로 노짱님의 정치철학에 삘이 꽂혀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었었지요. 그러면서 지갑속에 항상 부적처럼 지니고 다니시는 명함 한 장을 꺼내 보여주셨습니다.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연세도 노짱님보다 많으시고 보수 성향 지역인 대구에서 사시며 사모님과 처가에서 노짱님을 싫어하셔도 한결같이 노짱님을 좋아하셨던 분이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우리 삶과 역사의 모순이 드러났습니다."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마가교회 주보에 항상 쓰여져 있는 문구입니다. (문구를 보며 얼마나 고맙(?)던지...)
마태, 마가, 누가에서 나오는 그 마가가 아닌 '마음이 가난한 이들의 신앙공동체' 마가교회 교인들...가난한 마음으로 노짱님을 언제나 간직하고 싶습니다.
![]() |
![]() |
![]() |
![]() |
|---|---|---|---|
| 8639 | 장터 사람들 (6) | 김자윤 | 2011.03.11 |
| 8638 | 다시 보고 또 보고 싶은 사진 ........... (12) | 고향역 | 2011.03.10 |
| 8637 | 봉하속 세상밖을 향하여 (봄을 알리는 나무들) (8) | 요정새우 | 2011.03.10 |
| 8636 | 장독 (4) | 김자윤 | 2011.03.10 |
| 8635 | 백매 (3) | 김자윤 | 2011.03.10 |
| 8634 | 베트남 여행사진-라오까이(19~26) (1) | 김자윤 | 2011.03.10 |
| 8633 | 울고 넘는 박달재를 부르시는 우리 대통령 ... (4) | 내마음 | 2011.03.10 |
| 8632 | 미친 죳선 방가방가일보에 실린 광고 경악스럽습니다. 이러니 ! (2) | 대 한 민 국 | 2011.03.10 |
| 8631 | 우리는 당신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7) | 시옷 | 2011.03.09 |
| 8630 | 변산바람꽃 (1) | 김자윤 | 2011.03.09 |
| 8629 | [생태연못] 봄의 유혹은 강하다 (15) | 세찬 | 2011.03.09 |
| 8628 | 초딩 아들을 둔 이 아줌마 이런 아줌마가 많아져야 할땐데 말이죠 !! (6) | 대 한 민 국 | 2011.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