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thumb/


지난 일요일 서울광장에서 우리를 정말 감동받게 한 사람은 어느 할머니였다.
혼자 오셔서 시종일관 조용히 추모콘서트를 보고 계시는 모습에서 내 마음이 숙연해졌다.
머리도 손도 떨리는 것으로 보아 신체적으로 노화가 많이 진행되신 것 같고,
바람이 쌀쌀해지자 숄을 두르시고 앉아계신 모습은 수천명의 감성적인 추종자들보다
파워가 더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깔고 앉은 방석 하나 내드리지 못해서 죄송하고, 끝까지 잘 계시다가
집에는 잘 돌아가셨는지 궁금해진다. 나는 옆에서 시끄럽게 하는 젊은 남자
한 명 때문에 중간에 나왔지만 할머니는 조용히 추모콘서트에 집중하고 계셨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아마 힘들겠지만?) 추모콘서트에 집중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진지한 추모는 어떤 미사어구나 행동보다 더 나를 깨어있게 할 것이다.
저들도 촛불만큼이나 젠틀한 추모콘서트를 유념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
![]() |
![]() |
![]() |
![]() |
|---|---|---|---|
| 8663 | 베트남 여행사진-라오까이(30) (2) | 김자윤 | 2011.03.17 |
| 8662 | 베트남 여행사진-라오까이(29) | 김자윤 | 2011.03.16 |
| 8661 | 대통령 내외분이 지금 산에 가시네요 ... (9) | 내마음 | 2011.03.16 |
| 8660 | 훈훈한 부산 시민들 !!!!!!! (2) | 대 한 민 국 | 2011.03.16 |
| 8659 | 노루귀 (4) | 김자윤 | 2011.03.15 |
| 8658 | 님이 계신 곳 (10) | 통통씨 | 2011.03.15 |
| 8657 | 우리 대통령님은 이렇습니다. (17) | 소상공인 | 2011.03.15 |
| 8656 | 다시 법정을 생각한다. (3) | 김자윤 | 2011.03.15 |
| 8655 | 베트남 여행사진-라오까이(28) (4) | 김자윤 | 2011.03.14 |
| 8654 | [RMH20110313] 아차산에 노란 희망 (14) | 방긋 | 2011.03.14 |
| 8653 | 2011.03.13 일요일 연지못 생태터널 이름을 지어 주세요 (15) | 보미니성우 | 2011.03.14 |
| 8652 | 이게 누가 할 소리?? 기가막혀요 !! (1) | 대 한 민 국 | 2011.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