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thumb/




우리가 물이 되어 만난다면
가문 어느 집에선들 좋아하지 않으랴.
우리가 키 큰 나무와 함께 서서
우르르 우르르 비 오는 소리로 흐른다면.
흐르고 흘러서 저물녘엔
저 혼자 깊어지는 강물에 누워
죽은 나무뿌리를 적시기도 한다면.
아아, 아직 처녀인
부끄러운 바다에 닿는다면.
그러나 지금 우리는
불로 만나려 한다.
벌써 숯이 된 뼈 하나가
세상에 불타는 것들을 쓰다듬고 있나니
만리 밖에서 기다리는 그대여
저 불 지난 뒤에
흐르는 물로 만나자.
푸시시 푸시시 불 꺼지는 소리로 말하면서
올 때에는 인적 그친
넓고 깨끗한 하늘로 오라.
[강은교 ‘우리가 물이 되어’ 전문]
![]() |
![]() |
![]() |
![]() |
|---|---|---|---|
| 8663 | 베트남 여행사진-라오까이(30) (2) | 김자윤 | 2011.03.17 |
| 8662 | 베트남 여행사진-라오까이(29) | 김자윤 | 2011.03.16 |
| 8661 | 대통령 내외분이 지금 산에 가시네요 ... (9) | 내마음 | 2011.03.16 |
| 8660 | 훈훈한 부산 시민들 !!!!!!! (2) | 대 한 민 국 | 2011.03.16 |
| 8659 | 노루귀 (4) | 김자윤 | 2011.03.15 |
| 8658 | 님이 계신 곳 (10) | 통통씨 | 2011.03.15 |
| 8657 | 우리 대통령님은 이렇습니다. (17) | 소상공인 | 2011.03.15 |
| 8656 | 다시 법정을 생각한다. (3) | 김자윤 | 2011.03.15 |
| 8655 | 베트남 여행사진-라오까이(28) (4) | 김자윤 | 2011.03.14 |
| 8654 | [RMH20110313] 아차산에 노란 희망 (14) | 방긋 | 2011.03.14 |
| 8653 | 2011.03.13 일요일 연지못 생태터널 이름을 지어 주세요 (15) | 보미니성우 | 2011.03.14 |
| 8652 | 이게 누가 할 소리?? 기가막혀요 !! (1) | 대 한 민 국 | 2011.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