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thumb/


기다란 대나무로 만든 거화(炬火)봉을 든 스님 9명이 인화대 주변에 둘러섰다.
굵직한 참나무 장작 위로 스님들이 일제히 거화봉을 대는 순간, 조계산 언덕에 모여든 1만5천여 추모객 사이에서는 "스님 나오세요, 불 들어갑니다", "스님 뜨겁습니다, 빨리 나오세요" 라고 큰소리로 외치는 소리가 터져 나왔다.
점화되는 순간, 장작 위에서는 시뻘건 불길과 함께 연기가 치솟았고 거화봉은 불길에 '탁, 탁'하는 큰 소리를 내며 갈라졌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을 부르며 이 모습을 지켜보던 불자들은 스님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반야심경, 신묘장구대다라니경 등을 염송하며 눈물을 흘렸다.
인화대 주변에서 무념무상의 표정을 유지하던 스님들도 그 순간 두 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무소유'의 가르침을 전하고 실천한 법정스님이 13일 오전 11시41분, 순천 송광사 전통다비장에서 거센 불길 속에 마지막 길을 떠나는 순간이었다.
|
![]() |
![]() |
![]() |
![]() |
|---|---|---|---|
| 8675 | 광주에 사는 59 살 먹은 평범한 시민 ... (11) | 내마음 | 2011.03.19 |
| 8674 | 전철역사가 시끌벅적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 대 한 민 국 | 2011.03.19 |
| 8673 | 봉하에서 | 김기덕 | 2011.03.18 |
| 8672 | 봉하에서 (3) | 김기덕 | 2011.03.18 |
| 8671 | 1개월이 지난 그 자리 그곳의 변화 ~~~ (10) | 고향역 | 2011.03.18 |
| 8670 | 히아신스 (8) | 집앞공원 | 2011.03.18 |
| 8669 | 베트남 여행사진-라오까이(31) (6) | 김자윤 | 2011.03.18 |
| 8668 | 이아이에게~ (12) | 비두리 | 2011.03.18 |
| 8667 | 생강나무 (9) | 김자윤 | 2011.03.17 |
| 8666 | 터널에 심을 덩쿨.. | 황원 | 2011.03.17 |
| 8665 | 노공이산 (31) | 가락주민 | 2011.03.17 |
| 8664 |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람들 !! (1) | 대 한 민 국 | 2011.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