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2/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2/thumb/


화포천에는 몇 개의 군락을 이루는 식물들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들현호색과 산자고입니다.
비 오기 전이라서 그런지 세찬 바람이 불더군요.
사진 찍기에는 불편한 날씨지만 들현호색을 만나고 싶은 욕심에 저의 애마(빨간 스쿠터)를 타고 화포천을 다녀왔습니다.
들현호색은 화포천 특정 지역에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장소는 밝히지 않는 것이 맞다고들 합디다.. 훼손의 우려)
지금 조금씩 피고 있는 상태이고(1/50 개화) 이번달 말이면 수백개의 들현호색이 활짝 개화할 듯 합니다.
만개하면 사진을 다시 올리겠습니다.
유난히 쌀쌀한 올 봄 날씨에도 들현호색은 <4월 개화>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조금씩 피고 있었습니다.

[참고]
# 들현호색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15cm 정도이고 여러 대가 모여나며,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고 거기에 덩이줄기가 생겨 번식한다. 4월에 붉은 자주색 꽃이 총상(總狀)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덩이줄기는 약재로 쓴다.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밭이나 들에 저절로 나
는데 경기도 광릉, 서울 등지에 분포한다.
# 산자고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30 cm 정도이며, 잎은 선 모양이다. 4~5월에 자주색 줄이 있는 흰색의 꽃이 꽃줄기 끝에 달리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세모꼴이다. 전남, 전북, 제주 등지에 분포한다.
# 흰젖제비꽃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잎은 모여나고 세모진 피침 모양이다. 4~5월에 흰 꽃이 잎 사이에서 나온 가늘고 긴 꽃줄기 끝에 한 개씩 피고 열매는 긴 타원형의 삭과(蒴果)를 맺는다. 산과 들에서 자라는데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분포한다.
![]() |
![]() |
![]() |
![]() |
|---|---|---|---|
| 8711 | 2011.03.26 봉하에 첫발을 담근 봄 (15) | 보미니성우 | 2011.03.28 |
| 8710 | [RMH 20110326] 노란우산 아래 모인 희망의 씨앗~♣ (10) | 방긋 | 2011.03.28 |
| 8709 | 어촌 일상 (1) | 김자윤 | 2011.03.28 |
| 8708 | 베트남 여행사진-라오까이(34) (3) | 김자윤 | 2011.03.26 |
| 8707 | 경남 고성 학동 마을 옛 담장 (10) | 고향역 | 2011.03.26 |
| 8706 | 예단에 대하여 (8) | 돌솥 | 2011.03.26 |
| 8705 | [蒼霞哀歌 113] 봄은 겨울의 미래다 (8) | 파란노을 | 2011.03.26 |
| 8704 | 배식자봉하는 남자..그남자의 변신은 무죄 (12) | 40대아지매 | 2011.03.25 |
| 8703 | 그리우면 이렇게라도 뵙습니다 (15) | 통통씨 | 2011.03.25 |
| 8702 | -데이트통장-을 아시나요? (12) | 돌솥 | 2011.03.25 |
| 8701 | 저거 우리는 없는데..어디서 났어요 ? (12) | 내마음 | 2011.03.25 |
| 8700 | 3월 24일 이봉수 후보와 유시민대표 (9) | 40대아지매 | 2011.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