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H 20110326] 노란우산 아래 모인 희망의 씨앗~♣

방긋 조회 941추천 182011.03.28

따사로운 봄햇살을 느끼며
사랑나누미 쥬니어들이 함께 한 3월 영보자애원 봉사
가족이 서로 도와가며 챙겨 주면서 하는 모습들이 너무 아름답고 정겨웠습니다.

아이들의 모습에서 희망의 봄을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사랑나누미쥬니어들이 함께한 자애원 봉사 봄을 기다리는 꽃밭에 잡초를 뽑는 특명(?)을 받았답니다..

가족이 함께 참여한 아줌마님...
지글지글 김치전~맛잇겠죠~~~~~~~~~옹

기존에 쓰던 식판들이 뉴페이스(?)식판에 밀려 우리들의 손을 거친 후 창고로~고고고~ㅎㅎ

자애원 식사가 끝나고 드디어 설거지 시~~~~~~~이작~
그런데 사랑나누미 공식 설거지 달인은 어데를~~~~~~가셨나~요..ㅎㅎㅎㅎ
짬밥수가 쌓여야만이 할 수 있다는 설거지를 오늘은 아줌마님과 무현동상님 안지기께서~수고를 하셨답니다~

한달에 한번 꼭 빠뜨리지 않고 해야만 하는 일~~~~~~~
바로 주방에서 사용하는 칼을 가는 일이랍니다~
1인자께서 오늘 참여를 못하신 관계로
그동안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시던 2인자의 솜씨가 발휘되고 있슴당~ㅎ

20kg의 쌀을 창고로 옮기는 일~
승우아빠~수고 많이 하셨어요~^^

무현동상님의 큰아들 대호~
낯익은 얼굴~~~~
2008년도 노짱님 생신때 생태연지 정자에서 대통령님께서 손으로 나누어 주신 떡케잌을 받았던 아이가
이젠 어엿한 중학생이 되었답니다..
대호의 가슴 속에 남아 있는 노짱님 보시고 계시지요~
이제 작은 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답니다~~~~~~~~^^

아직은 힘에 부치지만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고 엄마와 함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의 승우...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봅니다..

영치기 영차~~~
모두 한마음으로 ~~~~~영치기 영차~♬

아직 다치신 허리가 완쾌 되지 않아 힘드실텐데도 먼길 마다 않고 오신 낚돌님~
따뜻한 봄빛을 맞으며 나와 계시는 자애원분들에 말동무가 되어 주셨답니다..

노란우산 아래 모인 희망의 씨앗들이 민들레 홀씨 되어
살맛나는 세상, 사람사는세상이 오는 그날까지 아자아자~!!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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