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4/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4/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과 봉하 가는 열차에 같이 탔는데 ...대통령 께서.

내마음note 조회 1,242추천 172011.07.16

2008년 2월 25일 퇴임식날,

고파 노사모 회원인 저는 중앙 노사모의 요청을 받고 서울역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월요일이라 사람이 많이 모이지 않으면 어떡하쥐..."

"남대문이 불탔는데 노숙자가 행패를 부리면 어떻하지..."

행사 준비를 하며 애가 탔습니다.

그러나 기우였습니다. 3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환송나오셨죠.



노무현 대통령님이 도착하시자 함성은 뜨거워졌고

약 5분을 머무르시고 일정 때문에 KTX 오르셨습니다.

저 또한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 행사준비를 했다고 배려받아

대통령님과 함께 KTX를 타는 행운을 거머졌습니다.



봉하가는 KTX안에서 임기가 끝나신 것에 대한 아쉬움,

한 공간안에 있다는 설레임을 갖고 생각에 젖어 있었습니다.

그러다 객실문이 열리더니 대통령님이 나타나시는게 아닙니까.

객차를 돌며 일일이 한사람 한사람과 기념촬영을 해주시던 중이었습니다.



드디어 제 차례가 되고 심장이 멎을것 같았는데...

대통령님이 물으시더군요.

"자넨 어디에서 왔나?" 

"고양파주 노사모 회원입니다."

옆에 있던 샤인님(청와대에서 근무했던 노사모 회원)이 한마디 거들었습니다.

"오늘 서울역 행사를 준비한 사람입니다."




그러자 대통령님이 예의 눈을 꿈벅이시며 말이 없으셨습니다. 

몇분이 흐르고 입을 떼셨습니다.





"만약 자네가 오늘 오신 분들께 알릴 수 있다면


나를 보러 왔는데 금방 가버려 정말 미안 하다고 전해주게."



-펌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8723 할아버지 (11) 김자윤 2011.03.31
8722 그래,아들아.jpg (6) 위대한 대통령 2011.03.31
8721 나들이 갔다가 만난 꽃들입니다. 예쁘지요? (13) 집앞공원 2011.03.31
8720 이제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좀 더 힘을 내봅시다 !!! (3) 대 한 민 국 2011.03.31
8719 여러분들 어찌 지내는가 보러 왔습니다 ... (11) 내마음 2011.03.31
8718 단일후보 경선인단에 참여해 주십시요... 김해을 (11) 40대아지매 2011.03.30
8717 문밖 봄 (8) 김자윤 2011.03.30
8716 무장공비 (4) 수월 2011.03.30
8715 일요일에 뭐하세요 ??? 힘을 모아봅시다 !!(수정)1 (3) 대 한 민 국 2011.03.30
8714 쉼없이 달리는 남자들.. (7) 40대아지매 2011.03.29
8713 어촌 사람들 (1) 김자윤 2011.03.28
8712 아름다운 동행 (12) 자봉 2011.03.28
233 page처음 페이지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