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2/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12/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蒼霞哀歌 201] 봉하의 어떤 날 - 하나

파란노을note 조회 2,077추천 22013.02.10

** 이해를 돕기 위해 약도(Ver4.1 20110507)를 수정/추가합니다.
** 약도를 제외한 모든 그림(사진)은 클릭하시면 큰 사진을 볼 수 있고, 원본이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 가독성이 때문에 나눔글꼴의 나눔손글씨 펜 글꼴 사용을 중지합니다. 링크는 유지합니다. 다운받기

세상과 곁길로 가는 것이 불편하지는 않다

오늘은 설연휴 첫 날

봉하에 가 보았지.

햇볕은 졸고

바람은 따분해하고 있었다.

모델하기 힘들지? 내가 시킨 것 아니다.^^;;

 

어쩌면 너보다 엄마, 아빠에게 이 사진은 추억이 될 것이다.

 

돌지않는 물레처럼 나도 가만히 바람을 보내주고 싶다.

 

차가운 겨울 바람도 저 연대를 무너뜨리지는 못하리라. 그러면 저들은 왜 무너지는 것일까?

 

오독의 현장, 회사에서 iPad Mini가 지급되었다. 난 '아이패드 케이스'라고 읽었다. 내 2G폰에는 옷이 좀 크고, 패드에게는 작다. 세상일이 그런 것이지...

 

설 연휴라 봉하는 조금 한산했다. 약간은 '넘치는' 반가운이다. 그래도 만나면 기꺼운 사람들이다

 

 

늘 고맙다는 마음을 가지게 하시는 분이다. 참! 팀장님 사진없다고 섭섭해 마요. 카메라가 싸구려라 너무 늙게 나왔어요. 도저히 올릴 수가 없었습니다.ㅎㅎ

 

 

마터님은 설을 봉하에서 보내시려나봐요? 

 

 

때로는 바람개비가 사람에 의해 돌기도 한다.

 

 

길은 길로 이어지고, 길의 끝에는 정말 길이 있을까?

 

 

겨울같은 세월을 보내는 분들이지만, 늘 동참하지 못하는 듯 한 마음입니다.

 

 

저 길 끝에서 봄이 오겠죠? 

 

 

이 거북이는 어디가는 중이었을까요? 금강산? 아니 오늘 밤에도 거북이는 어딘가로 가고 있을 것입니다.

 

 

비비추는 꽃만 이쁘다?ㅎㅎ

 

 

바람에 손을 말아쥐고 호호 입김을 부는 것 같네요. 그래도 인동이 겨울 푸름의 한 몫을 담당하고 있네요.

 

 

겨울이 들쑥날쑥하니 동백이 꽃망울만 맺히다가 떨어지는 경우도 많네요.

 

꽃이 없고, 숲을 이루지 못하니 있는 듯 없는 듯.... 그래도 명성이 자자한 비자나무입니다. 천연기념물을 배출한 집안이죠?ㅎㅎ

 

꽃이 피기 전까지 넌 우리에게 잡초이리라. 다만 '냉이 비슷한'

 

동심과 조심

 

들판이 좁으니

 

다음편에서 ....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8723 할아버지 (11) 김자윤 2011.03.31
8722 그래,아들아.jpg (6) 위대한 대통령 2011.03.31
8721 나들이 갔다가 만난 꽃들입니다. 예쁘지요? (13) 집앞공원 2011.03.31
8720 이제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좀 더 힘을 내봅시다 !!! (3) 대 한 민 국 2011.03.31
8719 여러분들 어찌 지내는가 보러 왔습니다 ... (11) 내마음 2011.03.31
8718 단일후보 경선인단에 참여해 주십시요... 김해을 (11) 40대아지매 2011.03.30
8717 문밖 봄 (8) 김자윤 2011.03.30
8716 무장공비 (4) 수월 2011.03.30
8715 일요일에 뭐하세요 ??? 힘을 모아봅시다 !!(수정)1 (3) 대 한 민 국 2011.03.30
8714 쉼없이 달리는 남자들.. (7) 40대아지매 2011.03.29
8713 어촌 사람들 (1) 김자윤 2011.03.28
8712 아름다운 동행 (12) 자봉 2011.03.28
233 page처음 페이지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