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봉하로 가는 기차표를 끊었습니다.

소금눈물note 조회 1,579추천 362010.04.1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하늘과 땅이 딱 맞붙어버리기를 바랬건만...

무심한 세월이 벌써 한 해를 넘겨버렸네요.
여러 번 다녀가고 마음을 두고 왔지만 1주기를 기다리는 마음은 또 다릅니다.
그날.. 울지 않고, 가슴을 치지 않고 당신을 뵐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할 수 있는 일이, 이렇게 무력할 수가 없습니다.
벽을 보고 소리 치고, 절대 투표하고, 여기저기 당신의 뜻을 바르게 알리려 뛰어다니고
나쁜 언론을 마주하지도 않으며... 김대중대통령님께서 가르쳐 주신 그 일 뿐입니다.
고작 이 일 밖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것이..이렇게 죄송하고도 아픕니다.


한 해 동안 부끄럽지 않게 살려고 애를 썼지만
생각해보면 보여드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당신의 사람들은 여전히 당신의 길을 따라 그리 고초를 겪고 있습니다.
무력한 국민들은 또 여전히 울며 괴로와하며 살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이렇게 부끄럽고 빈 마음으로 가 뵙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8735 마음의 꽃깃발 (4) 돌솥 2011.04.02
8734 내 곁을 스쳐갔더라면... (3) 돌솥 2011.04.02
8733 만주바람꽃 (8) 김자윤 2011.04.02
8732 만우절인 어제 봉하 묘역 주변.. (8) 자봉 2011.04.02
8731 노루귀 (5) 김자윤 2011.04.02
8730 4월1일 그들의 노력 (4) 40대아지매 2011.04.01
8729 유시민 대표 이봉수 후보, 김두관 경남지사 예방 (4) 40대아지매 2011.04.01
8728 대통령님과 여사님 공연 보시던날~ (8) 위대한 대통령 2011.04.01
8727 생태연못의 봄꽃 - '우리 지금 만나! (당장 만나!)' (14) 세찬 2011.04.01
8726 김해로 (4) 가락주민 2011.04.01
8725 민들레 (6) 김자윤 2011.04.01
8724 핸드폰은 늘 갖고 다니지요.. (4) 다시 하나되어 2011.03.31
232 page처음 페이지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