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호미든의 봉하時記] 청소가 막 끝난듯한 봉하마을

호미든note 조회 3,183추천 562010.07.11

빗줄기가 가늘어진다 싶으면 어느덧 다시 장대비
언제쯤 그칠까 하늘 쳐다보면 다시 가늘어지기를 반복한 오늘입니다.

피사리가 다 끝나고 난 뒤 어느덧 빗줄기가 그치고
정말 깨끗한 모습의 봉하를 볼 수 있었습니다.

며칠전 '사람사는 세상'의 글자를 찍기 위해 부엉이바위에 올랐으나 깨끗한 사진을 찍지 못한 관계로 카메라를 둘러메고 다시 봉화산을 올라봤습니다.

부엉이바위가 있는 곳에서 그나마 가장 높은 바위에 올랐습니다.
봉하들판의 중심부가 훤히 보이는 곳입니다.

'사람사는 세상'
지난 6월5~6일 이틀간 약 6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께서 고생해서 만든 작품입니다.
이후에는 tjdnl 님께서 휴가도 반납하시고 매주 오셔서 보식과 수정을 해주셨고 지금도 여전히 애착을 두고 가꿔주고 계십니다.

사자바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부엉이 바위에서 보면 벼의 색깔이 선명하게 보입니다만,
이렇게 각도를 약간 달리해서 보면 '사', '람'자의 벼가 부족한 듯 보입니다.
애초 글자 새기기 행사 때 이 두 글자를 가장 나중에 작업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자색벼가 모자랐었고 그것 때문에 옆에 심어놓은 자색 벼를 다시 옮겨 보식하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보식 작업은 거의 끝이 났고 이제 자색 벼가 무럭무럭 자라나 한 달 후에는 보다 풍성한 글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바탕 비가 쏟아지고 난 봉하마을의 모습입니다.
초록은 더욱더 짙어졌고 생기가 도는듯 합니다.

산에서 내려와 묘역으로 들어갑니다.
수반에 비친 사자바위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조문객들께서 놓아두신 꽃들이 헌화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 대통령님께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습니다.
가까이 있으면서 더 자주 뵙지 못했습니다.

봉하폭포는 오랜만에 빗물을 마음껏 받아놓았다가 큰 소리를 내며 흘러내립니다.

봉화산은 여전히 대통령님의 묘역을 포근히 안고 있습니다.

이상 봉하에서 호미든이었습니다.

P.S
지난 6월 글자 새기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빠른 소식 알려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마찬가지로 소식 기다리셨을 사람사는 세상 식구들께도 죄송함을 표합니다.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8735 마음의 꽃깃발 (4) 돌솥 2011.04.02
8734 내 곁을 스쳐갔더라면... (3) 돌솥 2011.04.02
8733 만주바람꽃 (8) 김자윤 2011.04.02
8732 만우절인 어제 봉하 묘역 주변.. (8) 자봉 2011.04.02
8731 노루귀 (5) 김자윤 2011.04.02
8730 4월1일 그들의 노력 (4) 40대아지매 2011.04.01
8729 유시민 대표 이봉수 후보, 김두관 경남지사 예방 (4) 40대아지매 2011.04.01
8728 대통령님과 여사님 공연 보시던날~ (8) 위대한 대통령 2011.04.01
8727 생태연못의 봄꽃 - '우리 지금 만나! (당장 만나!)' (14) 세찬 2011.04.01
8726 김해로 (4) 가락주민 2011.04.01
8725 민들레 (6) 김자윤 2011.04.01
8724 핸드폰은 늘 갖고 다니지요.. (4) 다시 하나되어 2011.03.31
232 page처음 페이지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