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2 진해군항제로 들떠도 봉하는 바쁘다
보미니성우
조회 1,040추천 192011.04.02
오전 9시에 도착했는데 아침 일찍부터 관광버스가 10대는 넘게 와 있었습니다 그시간에 나가는 관광버스가 많은이유는 4월1일 시작한 진해군항제 때문인것 같습니다
진해 벗꽃축제를 즐기는 관광객이 늘어나도 영농법인의 농사준비는 지난달 부터 서서히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뭘까요?
천연유기물 배양탱크군요 다당류인 키토산은 단당류로 분해되면 미생물의 에너지원이죠 물론 사람의 에너지원이기도 하지만요 ㅎㅎ
희망밥상을 만들었던 밭입니다 양파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오전부터 저녁까지 장군차밭을 관리했습니다 4월은 장군차에 많이 시간을 투자 합니다
경사가 심해 관리가 어려운 지역입니다 그러나 착근을 잘한 장군차는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물론 죽은것도 많습니다 그래서 씨앗을 좀 뿌렸습니다
아랫쪽은 장군차가 비교적 잘자라고 있죠? 위쪽은 사정이 좀 다릅니다
이곳은 사저 옆인데요 관리하기는 그나마 낳은편 이지만 장군차는 응달도 좀있어야 하는데 응달이 없어서 어린장군차가 착근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지역입니다
하루종일 지난주 보식한 어린 장군차들에게 영양액비와 착근을 도와주는 제제등 4종류를 썩어서 물을 줬습니다 내일까지 줘야 합니다
뭔가 발견한 길고양이 한참을 바라봅니다 쥐새/끼를 본것일까? 쥐라면 목덜미를 물어야 하는데...
10분은 족히 노려보더니 그냥 가더군요 ㅎㅎ 쥐새/끼가 아니라 한번 봐준거군요
우리는 열심히 일하는데 ㅋ
저쪽은 뭐하는가요? ㅎㅎ 왼쪽분이 파란노을님 오른쪽분이 세찬 팀장님~~
세찬팀장님은 내일도 바쁘시겠습니다 수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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