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thumb/


歲暮다.
아들놈이 말년 휴가를 나왔다.
딸내미는 그 지긋지긋한 고3 시절도 지났다.
이 인사들하고 밤에 술이나 한잔할까 하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바람난 고냥이 모냥 친구들 만나러 밤마실을 나가는 것이었다.
하릴없는 중늙은이가 긴 겨울밤에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겠는가?


한겨울이다.
그것도 모든 사물이 꽁꽁 언 혹한기다.
이러한 계절이면 백석 저 양반이 생각나는 것이다.
그러니까 북녘의 땅을 생각하고 그곳의 사람들을 생각하는 것이다.
눈 속에 파묻혀 온 겨울을 오도 가도 못하는, 그 설국의 사람들을.

아내한테 말했다.
"술이나 좀 도오..."
한 해를 가만히 생각하는 것이었다.
저 쌩 양아치에게 당한 것을 생각하면 울화가 치미는 것이었다.
"불혹" 저 시가 굉장히 매력이 있는 것이라 토씨를 달았다.
써내려 갈수록 내 속에서는 아우성을 치는 것이었다.
"길게 쓸 것 없다. 이래 쓰라"
그래서 "리"자로 시작되는 글을 붙였다.
속이 약간은 진정이 되는 것이었다.
![]() |
![]() |
![]() |
![]() |
|---|---|---|---|
| 8807 | 순사모바보덕장님! 선물 감사합니다. (8) | 돌솥 | 2011.04.15 |
| 8806 | 여기저기 붙여 주세요 (16) | 순사모바보덕장. | 2011.04.15 |
| 8805 | 첫 방송 토론회 (cj경남방송) (4) | 40대아지매 | 2011.04.14 |
| 8804 | 신문배달 하는 사람 에게 우유를 주시는 우리 대통령 ... (17) | 내마음 | 2011.04.14 |
| 8803 | 첫 유세 (9) | 40대아지매 | 2011.04.14 |
| 8802 | 생태연못에 금낭화가 피었습니다. (17) | 세찬 | 2011.04.14 |
| 8801 | 아직은 이른 봉하의 봄 (1) | altoran20 | 2011.04.14 |
| 8800 | 아직은 이른 봉하의 봄(사진 첨부) (2) | altoran20 | 2011.04.14 |
| 8799 | 매니패스토 협약식 (4월 13일) (2) | 40대아지매 | 2011.04.14 |
| 8798 | 2주기 추모위원회 구성 발기인 모임 (2) | 40대아지매 | 2011.04.14 |
| 8797 | 시골집-216 (1) | 김자윤 | 2011.04.14 |
| 8796 | 시골집-215 | 김자윤 | 2011.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