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thumb/


지난 일요일 서울광장에서 우리를 정말 감동받게 한 사람은 어느 할머니였다.
혼자 오셔서 시종일관 조용히 추모콘서트를 보고 계시는 모습에서 내 마음이 숙연해졌다.
머리도 손도 떨리는 것으로 보아 신체적으로 노화가 많이 진행되신 것 같고,
바람이 쌀쌀해지자 숄을 두르시고 앉아계신 모습은 수천명의 감성적인 추종자들보다
파워가 더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깔고 앉은 방석 하나 내드리지 못해서 죄송하고, 끝까지 잘 계시다가
집에는 잘 돌아가셨는지 궁금해진다. 나는 옆에서 시끄럽게 하는 젊은 남자
한 명 때문에 중간에 나왔지만 할머니는 조용히 추모콘서트에 집중하고 계셨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아마 힘들겠지만?) 추모콘서트에 집중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진지한 추모는 어떤 미사어구나 행동보다 더 나를 깨어있게 할 것이다.
저들도 촛불만큼이나 젠틀한 추모콘서트를 유념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
![]() |
![]() |
![]() |
![]() |
|---|---|---|---|
| 8819 | 2011.04.16 성큼 다가선 봄을 느끼며 (11) | 보미니성우 | 2011.04.17 |
| 8818 | 양지꽃 (4) | 김자윤 | 2011.04.17 |
| 8817 | 4월16일(토) 해질무렵 봉하마을 (8) | 등불 | 2011.04.17 |
| 8816 | 깽깽이풀 (3) | 김자윤 | 2011.04.17 |
| 8815 | 화포천은 변신 중 (5) | 시골소년 | 2011.04.17 |
| 8814 | 노을 (5) | 김자윤 | 2011.04.16 |
| 8813 | 4월 16일 .우리는 오늘 대한민국의 정치역사를 한페이지 썻다 (15) | 40대아지매 | 2011.04.16 |
| 8812 | 김해 온 김에 (9) | 가락주민 | 2011.04.16 |
| 8811 | 당신을 김해로 모십니다. | 함께하는세상 | 2011.04.16 |
| 8810 | 4월15일.. 아침인사 /새벽시장 / 가야축제/내외동 유세.(어제보다.. (7) | 40대아지매 | 2011.04.15 |
| 8809 | 지금 이시각 김해....선대본부 출범식 준비중 (스나이퍼. 펌) (9) | 40대아지매 | 2011.04.15 |
| 8808 | 제 꿈은요...... (10) | 돌솥 | 2011.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