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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蒼霞哀歌 201] 봉하의 어떤 날 - 하나

파란노을note 조회 2,020추천 2201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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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곁길로 가는 것이 불편하지는 않다

오늘은 설연휴 첫 날

봉하에 가 보았지.

햇볕은 졸고

바람은 따분해하고 있었다.

모델하기 힘들지? 내가 시킨 것 아니다.^^;;

 

어쩌면 너보다 엄마, 아빠에게 이 사진은 추억이 될 것이다.

 

돌지않는 물레처럼 나도 가만히 바람을 보내주고 싶다.

 

차가운 겨울 바람도 저 연대를 무너뜨리지는 못하리라. 그러면 저들은 왜 무너지는 것일까?

 

오독의 현장, 회사에서 iPad Mini가 지급되었다. 난 '아이패드 케이스'라고 읽었다. 내 2G폰에는 옷이 좀 크고, 패드에게는 작다. 세상일이 그런 것이지...

 

설 연휴라 봉하는 조금 한산했다. 약간은 '넘치는' 반가운이다. 그래도 만나면 기꺼운 사람들이다

 

 

늘 고맙다는 마음을 가지게 하시는 분이다. 참! 팀장님 사진없다고 섭섭해 마요. 카메라가 싸구려라 너무 늙게 나왔어요. 도저히 올릴 수가 없었습니다.ㅎㅎ

 

 

마터님은 설을 봉하에서 보내시려나봐요? 

 

 

때로는 바람개비가 사람에 의해 돌기도 한다.

 

 

길은 길로 이어지고, 길의 끝에는 정말 길이 있을까?

 

 

겨울같은 세월을 보내는 분들이지만, 늘 동참하지 못하는 듯 한 마음입니다.

 

 

저 길 끝에서 봄이 오겠죠? 

 

 

이 거북이는 어디가는 중이었을까요? 금강산? 아니 오늘 밤에도 거북이는 어딘가로 가고 있을 것입니다.

 

 

비비추는 꽃만 이쁘다?ㅎㅎ

 

 

바람에 손을 말아쥐고 호호 입김을 부는 것 같네요. 그래도 인동이 겨울 푸름의 한 몫을 담당하고 있네요.

 

 

겨울이 들쑥날쑥하니 동백이 꽃망울만 맺히다가 떨어지는 경우도 많네요.

 

꽃이 없고, 숲을 이루지 못하니 있는 듯 없는 듯.... 그래도 명성이 자자한 비자나무입니다. 천연기념물을 배출한 집안이죠?ㅎㅎ

 

꽃이 피기 전까지 넌 우리에게 잡초이리라. 다만 '냉이 비슷한'

 

동심과 조심

 

들판이 좁으니

 

다음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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