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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오 구속수사 촉구' 1인 시위 현장 스케치

morakononote 조회 1,108추천 332011.04.19


저들과의 싸움은 이제부터이다. 작은 피켓으로 저들을 움추리게 한다!

서초동 검찰청은 벗꽃은 지고있고, 대신 봄바람 따라 살포시 코끝을 흔들며 노무현 대통령 명예를 더럽힌 조현오 경찰청장 사건을 담담했던 서울중앙지검 박태호 검사를 직무유기죄로 고발과 동시 1인 릴레이 라일락 향 시위의 꽃을 피운 것은 어제 18일 고발과 동시 유족 측 변호인 문재인 재단 이사장과 전해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시작으로 무기한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전직국가 원수에게 패륜적 망언으로 노무현 전직 대통령님과 유족에게 씻을 수 없는 범죄자를 9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어떠한 조사도 하지 않고, 꿈적도 하지 않은 대한민국 검찰은 이제 스스로 “공직자 비리 수사처”를 신설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 시위 이틀째 날은 전 열린우리당 국회의원과 현재는 인천대학교 초빙교수와 '시민주권'사무총장으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김형주 전 의원이 두 번째 시위에 나섰다. 김형주 전 의원은 여건만 된다면 수사 개시 때 까지 계속 시위 에 동참 하겠단다. 또 아직 젊은 나이이기도 하여 지역구 광진구를 들락 거리며 이 곳을 줄 곳 찾겠다는 다짐이 남 달랐다. 검찰 직원들 출입이 활발한 점심시간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 까지 본 사건이 검찰청 내에서 매일 이슈화 될 때까지 이어 나갈 계획이다. 오늘도 1인 시위를 끝내고 곧 바로 울산 구청장 선거에 지원 차 자리를 이동 하겠다는 마지막 인사로 다음을 약속하고 1인 시위를 마쳤다.

그 동안 검찰은 정작 범죄를 저지른 조현오 경찰청장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도 단 한차례의 소환조사도 하지 않았다. 노무현 대통령은 언론에 흘리고 생중계 방송까지 유도 하면서 검찰에 소환하고도 저 뻔뻔한 인간들 얼굴 가죽 두께가 도데 체 얼마 일지가 궁금할 뿐 이다. 이는 불공정을 넘어 국민의 공분을 불러일으키는 그야말로 후안 무치한 저질 행태가 아니겠는가? 나 홀로 1인 시위를 ‘왜! 할 까’ 라고 하는 의문이 풀린 날이다. 모든 합법적인 수단자체가 사법부에 의해 차단 되었을 때 저항하는 상징성일 듯 하다. 고로 ‘멀리 보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새로운 시위 형태가 아닌가 싶다. 작은 피켓 하나지만 "나무를 한 그루씩 평생 심었더니 숲이 되는" 그 파급 효과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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