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thumb/

home > 사진·영상 > 참여갤러리

참여갤러리여러분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 할 수 있습니다.

봉하마을은 그리움으로 가득했습니다 [달그리메]

지역발전note 조회 1,909추천 252010.10.04

봉하마을은 그리움으로 가득했습니다
달그리메  10.10.04 10:20
 


         이게 옛날로 치자면 왕릉이라는 것이겠지요~ 평소 성품만큼이나 소박합니다 

이번에 비서관님들과 블로거 간담회를 하기 위해서 봉하마을을 찾은 것이 세번째 걸음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조문을 위해 봉하마을을 처음 찾았을 때 시야를 가득 메운 건 온통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의 물결이었습니다.

두번째 걸음을 한 것이 생가를 복원했을 때입니다. 그때서야 비로소 봉하마을이 제대로 눈에 들어왔습니다. 사자바위도 올라가 보고 정토원도 가보고 그랬습니다. 주변 정리 정돈이 제법 되었지만 그래도 주인없는 집처럼 마음이 썰렁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이번 걸음에서는 많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우선 봉하마을에 생기가 느껴졌습니다. 남아있는 사람들이 노 대통령의 유지를 열심히 받들고 있었습니다.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애를 쓰고 계시는 분들의 보이지 않는 노고가 곳곳에서 묻어났습니다.

블로거 간담회를 하기 전에 잠시 노 대통령 묘 앞에 머물렀습니다. 주변 바닥에 새겨져 있는 노 대통령에게 보내는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 하나 읽어 내려 갔습니다. 그러면서 눈에 뜨이는 글을 몇 개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구구절절 애틋함과 그리움이 묻어납니다. 사랑의 반대는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이라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기억 속에서 잊혀지는 거라고도 했습니다.


모든 것을 다 버림으로써 많은 것을 얻은 분이 노무현 대통령이라는 생각을 바닥에 새겨긴 글을 하나 하나 읽어내려가면서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삶은 아이러니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한마디 글을 남긴다면 나는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조금은 막막해졌습니다. 어쩌면 그 자리에 새겨진 수많은 이야기 전부가 다 하고 싶은 이야기 같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만약 봉하마을에 찾아가서 한마디를 남기고 싶으시다면 미리 마음에 정해서 오는 것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수많은 글을 보는 순간 아무 생각도 나지가 않을 수가 있으니까요.

                    


  사진에는 제대로 담기지 않았지만 산과 묘가 물그림자가 지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출처 :http://v.daum.net/link/10078922
이전 글 다음 글 추천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8843 깽깽이풀 (3) 김자윤 2011.04.22
8842 꽃다지에 정착했던 진딧물의 삶과 그 이후~~ (6) 건너가자 2011.04.22
8841 영국 최대 부수를 자랑 하는 더타임즈가 바라본 우리 대통령은 ? (18) 내마음 2011.04.22
8840 봉하로 (1) 가락주민 2011.04.21
8839 조현오 구속수사 [이틀째] (17) 푸른하늘엔 2011.04.21
8838 원주에서의 투표 독려캠페인 개념 초딩들이 짱입니다 !! (4) 대 한 민 국 2011.04.21
8837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 (9) 가락주민 2011.04.20
8836 현호색 (3) 김자윤 2011.04.20
8835 봉하의 꽃 (3) 함께하는세상 2011.04.20
8834 재보선에 부는 훈훈한 바람 젊은층 투표 독려캠페인 !! (3) 대 한 민 국 2011.04.20
8833 산자고 김자윤 2011.04.19
8832 냉이 (1) 김자윤 2011.04.19
223 page처음 페이지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마지막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