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9/thumb/
김해시에서 집계하기를
노짱님 귀향 만 3년동안
400만명이 봉하에 다녀갔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직 그 400만명에 끼지 못했습니다.
극지방도 아니고
아프리카 오지도 아닌 그곳을
3년을 벼르고 별러서
드디어 마침내 9일에 저도 갑니다.
- 엄마, 어버이날 선물......
아들이 내미는 봉하행 왕복 티켓을 받으니
정말 가는게 실감이 납니다.
같이 갈 사람은 많은데
그냥 혼자 가고 싶었습니다.
혼자 가서
봉하를
그 분을
조용히 느끼고 싶었습니다.
유시민님의 -국가란 무엇인가-를 들고
차분히 다녀오려구요.
( 차 속에서 읽으려구... 저한텐 좀 어려운 책이겠지만 의무감으로 읽어보려합니다.)
아마도 저 혼자의 여행은 난생 처음이지 싶습니다.
제가 공간지각력이 없어 어디 나가면
많이 어리버리하거든요.
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봉하마을은 지도로 다 익혀서 잘 돌아다닐 것 같습니다.
이쁜 노란 잠바만 보면
-봉하갈 때 입어야지...-
하며 사들인 것만 3개나 됩니다.
노란 머플러도 몇개나 되구요.
드디어 육십을 바라보는 나이에 노란운동화까지...
얼마전에 결혼한 며늘 아이가
-이 운동화 어머니꺼예요?
하며 물었습니다.
![]() |
![]() |
![]() |
![]() |
---|---|---|---|
8855 | 아름다운 자원봉사(장유) (10) | 똑수이 | 2011.04.24 |
8854 | 4월 23일 (토) 김해 (14) | 40대아지매 | 2011.04.24 |
8853 | 마늘밭 (5) | 김자윤 | 2011.04.24 |
8852 | 4월 23일(토) 봉하마을 풍경 (6) | morakono | 2011.04.24 |
8851 | 낚시제비꽃 (2) | 김자윤 | 2011.04.23 |
8850 | 남산제비꽃 (2) | 김자윤 | 2011.04.23 |
8849 | 2011.04.23 맑은하늘 & 봄을 즐길 준비중인 봉하 (14) | 보미니성우 | 2011.04.23 |
8848 | 멘토 유시민 님과 아들.. ^^ (2) | 숙자@ | 2011.04.23 |
8847 | 양지꽃 (2) | 김자윤 | 2011.04.23 |
8846 | 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동운이 자세 바로 세우기 [공모] (4) | 장교님 | 2011.04.23 |
8845 | 춘천 선관위도 인정 할 수밖에 없었던 춘천 명동거리에서의 투표독려캠페인 (2) | 대 한 민 국 | 2011.04.22 |
8844 | 솜나물 | 김자윤 | 2011.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