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8/thumb/



건기가 닥쳐오자
풀밭을 찾아 수만 마리 누우떼가
강을 건너기 위해 강둑에 모여섰다
강에는 굶주린 악어떼가
누우들이 물에 뛰어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때 나는 화면에서 보았다
발굽으로 강둑을 차던 몇 마리 누우가
저쪽 강둑이 아닌 악어를 향하여 강물에 몸을 잠그는 것을
악어가 강물을 피로 물들이며
누우를 찢어 포식하는 동안
누우떼는 강을 다 건넌다
누군가의 죽음에 빚진 목숨이여, 그래서
누우들은 초식의 수도승처럼 누워서 자지 않고
혀로는 거친 풀을 뜯는가
언젠가 다시 강을 건널 때
그 중 몇 마리는 저 쪽 강둑이 아닌
악어의 아가리 쪽으로 발을 옮길지도 모른다
.
.
.
저는 이 시를 읽으며
왜 노짱님이 떠 올랐을까요?
우리 모두 그 분의 죽음에 빚진 자들이 아닐런지요......?
조관우 - 꽃밭에서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이렇게 좋은 날에 이렇게 좋은 날에
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 |
![]() |
![]() |
![]() |
|---|---|---|---|
| 8891 | 산따라회원들 자봉가서 한컷~~ (7) | 깜찍이. | 2011.05.03 |
| 8890 | 봉하마을 연지에서는 바보오리(ㅠㅠ)가 알을 낳고 있는 중입니다. (28) | 건너가자 | 2011.05.02 |
| 8889 | 네 불행(?)은 나의 행복...!!! (12) | 돌솥 | 2011.05.02 |
| 8888 | 검찰청 앞 일인시위10일째 (5) | 푸른하늘엔 | 2011.05.02 |
| 8887 | 2011.05.01 일요일 "5월은 노무현입니다"--- 2 (5) | 보미니성우 | 2011.05.02 |
| 8886 | [RMH20110430~0501] 사랑나누미와 산따라의 봉하자봉 사진일기 (12) | 방긋 | 2011.05.02 |
| 8885 | 노무현 대통령님 2주기 추도기간 고유제 (23) | 봉7 | 2011.05.01 |
| 8884 | 만학도 (6) | 김자윤 | 2011.05.01 |
| 8883 | 홍매화 (7) | 김자윤 | 2011.05.01 |
| 8882 | 2011.04.30 5월은 노무현 입니다 (16) | 보미니성우 | 2011.04.30 |
| 8881 | [蒼霞哀歌 116] 맥랑한 봉하 4/30 (12) | 파란노을 | 2011.04.30 |
| 8880 | 화엄사의 봄 (7) | 김자윤 | 2011.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