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thumb/



보잘 것 없는
열매 남기고 떠납니다
모진 바람 불 때면 아무도 모르게
그만 쓰러지고도 싶었습니다.
한 켠으로 내달렸던 마음,
부질없는 희망
이제 접으려 합니다
화려했던 웃음 조용히 거두고
영원히 푸르겠다던 오기
땅 위에 나즈막히 떨구고
너그러운 바람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아직도 생생합니다
지난 여름의 그 폭풍 같던 사랑
추억의 여운만으로도
저는 이렇듯 빛나고 있습니다
허나 어리석은 미련
갖지 않게 하소서
찬란한 햇살에 욕심
부리지 않게 하소서
행여 꽃 같은 님이라도
쳐다 볼까 두려운
물기 잃은 얼굴입니다
소풍 나왔던 이 세상
황홀한 빛으로 목 놓아 적시다가
어느 시린 가을 날,
스산한 바람 한 점에 날아가듯
저물게 하소서
돌아서는 뒷모습
애달프지 않게 하소서
- 좋은글-에서
사진은 -봉하사진관-에서 가져왔구요.
글이 하나도 안 올라와서리...
국화꽃 져 버린 겨울 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무서리 내리고
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녘을 날아간다
아 이제는 한적한 빈들에 서보라
고향 집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고향 길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달 가고 해 가면 별은 멀어도
산 골짝 깊은 골 초가 마을에
봄이오면 가지마다 꽃잔치 흥겨우리
아 이제는 손모아 눈을 감으라
고향 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고향 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 |
![]() |
![]() |
![]() |
|---|---|---|---|
| 8891 | 산따라회원들 자봉가서 한컷~~ (7) | 깜찍이. | 2011.05.03 |
| 8890 | 봉하마을 연지에서는 바보오리(ㅠㅠ)가 알을 낳고 있는 중입니다. (28) | 건너가자 | 2011.05.02 |
| 8889 | 네 불행(?)은 나의 행복...!!! (12) | 돌솥 | 2011.05.02 |
| 8888 | 검찰청 앞 일인시위10일째 (5) | 푸른하늘엔 | 2011.05.02 |
| 8887 | 2011.05.01 일요일 "5월은 노무현입니다"--- 2 (5) | 보미니성우 | 2011.05.02 |
| 8886 | [RMH20110430~0501] 사랑나누미와 산따라의 봉하자봉 사진일기 (12) | 방긋 | 2011.05.02 |
| 8885 | 노무현 대통령님 2주기 추도기간 고유제 (23) | 봉7 | 2011.05.01 |
| 8884 | 만학도 (6) | 김자윤 | 2011.05.01 |
| 8883 | 홍매화 (7) | 김자윤 | 2011.05.01 |
| 8882 | 2011.04.30 5월은 노무현 입니다 (16) | 보미니성우 | 2011.04.30 |
| 8881 | [蒼霞哀歌 116] 맥랑한 봉하 4/30 (12) | 파란노을 | 2011.04.30 |
| 8880 | 화엄사의 봄 (7) | 김자윤 | 2011.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