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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짱님 퇴임 후 검찰 조사를 받을 때
조.중.동.문.국은 물론 -진보언론입네- 하는 매체까지
검찰이 불러주는대로, 검찰이 흘리는대로
양념치고 거기에 몸에 해로운 화학 조미료까지 듬뿍 쳐서
불량식품을 양산했던 언론들의 살 떨리던 행태들을
저는 하나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 후 유시민님에 가해지는 언론 또한
거기에 조금도 뒤지지 않습니다.
- 유시민, 너무도 뼈아픈
- 고개 숙인 유시민
- 패장 유시민 “큰 죄를 지었습니다”
- 날개 꺾인 유시민
- 노무현에게 있고 유시민에게 없는 것은
- 노무현 고향서 넘어진 유시민
- ‘친노성지’ 패배, 유시민 추락하다
- 충격적인 패배, 유시민 ‘책임론’ 확산
- 유시민 ‘치명상’
- 김해패배 유시민 ‘벼랑 끝’
- 유시민, 선거패배로 ‘가시밭길’ 신세
- 제 무덤을 파버린 유시민
- “큰 죄를 지었다”, 유시민 40일 만의 ‘추락’
일명 - 유까들-의 신명나고 살판나는 제목들입니다.
......
시민광장 유빠들은 진심 불쌍할 따름이다.
( 어디까지나 느네들 생각이지... )
2007 대선후보 경선 이래,
2008 대구총선,
6.2 경기지사선거,
그리고 4.27까지 도합 네 번,
집을 지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햇수로 5년 동안 단 한 번을 이겨보지 못했다.
컷오프 예선만 세 번 이겼지만
정작 본선에서는 모조리 깨지면서
그 때마다 슬픔은 몇 배가 됐다.
이번에도 변함없는 잔인한 낙선인사 동원령에
묵묵히 응하는 그들이 경이로울 뿐이다.
명장 밑에 약졸 없고, 패장 밑에 명졸 없다.
패배가 몸에 밴 군대는 누구도 무서워하지 않는다.
헌신하는 지지자에게 단 한 번의 승리도 화답하지 못하는 지도자는
더 이상 섬김의 대상일 수 없다.
명졸들은 이미 모두 떠났거나 내쳐졌다.
유시민 팔아 정치자영업 계속해야 하는
함량 미달의 무능한 한 줌 참모와 가신,
그리고 유시민 본인에 의해 차례차례 토사구팽당했다.
.....
월요일 아침!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며
이미 마음이 떠나버린 써프에
아직도 미련이 눈꼽만큼은 남아있어서
모처럼 들렀더니 위 글이 떡!하니 대문에 걸렸네요.
인내심을 가지고 글을 읽으며 두 분이 생각났습니다.
우리 노짱님과 링컨이었습니다.
연속된 실패에도 그 분들은 좌절하지 않았고
역사의 수레바퀴를 전진시키며
영원히 존경받는 인물로 우뚝 섰습니다.
9세에 어머니를 여의고
정규교육은 1년이 채 안되게 받았던 그는
잡화점을 경영하다 파산을 합니다.
그 빚을 17년 동안 갚았다고 합니다.
어머니에 이어 누이가 죽고
청년의 때에 약혼녀가 죽었다고 하지요?
24세에 정치에 첫발을 디딘 그는
주 의회 의원 낙선을 시작으로
끝없는 실패의 연속이었답니다.
30세에 의회 의장직 낙선.
32세에 대통령 선거위원 낙선.
36세에 하원의원 공천 탈락.
47세에 상원의원 낙선.
48세에 부통령 낙선.
50세에 상원의원 낙선.
그러나 그는 좌절하지 않았고
항상 옳은 길, 공의를 택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미합중국의 대통령이 되었고
흑인노예를 해방시켰고
미국민들은 물론 세계인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지난 5년동안 네 번의 실패(?)를 통해
지금 혹독한 시련의 계절을 맞이한 유시민님께
좌절하지 말았으면 하고
링컨을 통한 작은 응원의 메세지를 보냅니다.
노짱님이 추구하셨던 가치
- 더불어 사는 세상, 사람사는 세상-
우리는 그 -未完의 가치-를
누군가를 통해 이루고 싶은 간절한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누군가가 현재는 유시민님이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그 분이 아닌 어떤 정치인이라도 국민 편에 서서
옳은 정치,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쳐준다면
누군들 마다하겠습니까?
그런 분만 있다면
유시민님이 아니더라도
기꺼이 기쁘게 응원할 준비가 되어있는 우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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