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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6호. 교당은 천도교의 종교의식과 일반 행사를 하는 집이다.
천도교교당은 여러 곳에 있으나 일정한 건축양식이 정해져 있지 않다.
그리고 타종교의 법당이나 성당, 예배당과 같이 절대 신성시하지 않는다.
각종 종교의식을 행할 때에는 성스러운 공간이 되지만,
일반적인 행사를 할 때에는 속(俗)으로 돌아온다.
따라서 이 곳에서는 각종 정치집회·예술공연·강연회, 심지어 연회도 베풀 수 있다.
천도교중앙대교당은 1918년 4월 5일 천도교 부구(部區) 총회에서 새로운 교당을 짓기로 결의,
이 해 12월 1일에 개기식(開基式)을 하였고, 1919년 7월에 착공하여, 1921년 2월에 준공,
2월 28일에 이사함으로써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규모는 대지 1,824평, 건평 212평이며, 기초는 화강석으로, 벽은 붉은 벽돌로,
지붕은 철근앵글로 중간에 기둥이 없게 지었다.
그리고 전면에 2층 사무실을 그 위에 탑모양의 바로크풍으로 높이 올렸다.
수용인원은 800명에서 1,000명이다.
천도교 제3대 교주 손병희(孫秉熙)는 처음 건평 400평 규모의 대교당을 계획하고 당국에
건축허가를 신청하였다.
1918년 7월에 조선총독부는 교당이 지나치게 거창하다는 것과 중앙에 기둥이 없어
위험하다는 구실을 붙여 불허하였다.
그래서 절반으로 줄여 겨우 허가를 받아 1919년 봄에 착공하였다.
총공사비는 교인 1호당 10원씩을 목표로 성금을 모아 약 30만 원을 모금, 충당하였다.
공사기간 중 시공자인 장시영의 구속과 자재구입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석재는 창신동 석산에서 채취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으나 붉은 벽돌 구입에 애로가 있었고,
천장 앵글철재는 미국에서 수입하였다.
총건축비는 22만 원(사무실까지 27만 원)이 소요되었고 나머지는 3·1운동자금으로 사용되었다.
(펌)
1930년대에 지은 것으로 보이는 개량한옥으로,
일제시대의 대표적인 건축가 박길용(1898∼1943)이 설계했다고 전한다.
경운동 66-8번지에 있던 정순주 가옥과 같은 평면으로
정순주 가옥은 이 집의 뒷채에 해당한다.
원래 건축주가 두 아들에게 한 채씩 주기 위하여 지은 집이라고 한다.
네모반듯한 집터 동쪽에 대문이 있고,
앞마당으로 들어가면 남향으로 H자형의 건물이 있다.
중심축에 부엌·대청·건넌방·사랑방이 있고,
부엌의 앞쪽으로 안방, 뒤쪽으로 뒷방이 있다.
반칸 너비의 툇마루를 두어 동선을 연결하였다.
사랑방의 앞쪽에는 누마루를, 뒷쪽에는 현관마루를 두었다.
건넌방은 상당히 큰 방으로 꾸며 사랑방 구실을 하고,
현관마루와 연결되는 사랑방은 응접실 용도로 사용하도록 설계한 듯하다.
마당 남쪽 담장 밑에는 작은 화단을 가꾸어 놓았다.
현관과 화장실·목욕탕을 내부에 두고 이들을 연결하는
긴 복도를 둔 점과 유리창을 단 점 등은
이 시기 개량한옥의 모습을 잘 보여주며,
주택의 변천을 알 수 있도록 해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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