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thumb/



보잘 것 없는
열매 남기고 떠납니다
모진 바람 불 때면 아무도 모르게
그만 쓰러지고도 싶었습니다.
한 켠으로 내달렸던 마음,
부질없는 희망
이제 접으려 합니다
화려했던 웃음 조용히 거두고
영원히 푸르겠다던 오기
땅 위에 나즈막히 떨구고
너그러운 바람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아직도 생생합니다
지난 여름의 그 폭풍 같던 사랑
추억의 여운만으로도
저는 이렇듯 빛나고 있습니다
허나 어리석은 미련
갖지 않게 하소서
찬란한 햇살에 욕심
부리지 않게 하소서
행여 꽃 같은 님이라도
쳐다 볼까 두려운
물기 잃은 얼굴입니다
소풍 나왔던 이 세상
황홀한 빛으로 목 놓아 적시다가
어느 시린 가을 날,
스산한 바람 한 점에 날아가듯
저물게 하소서
돌아서는 뒷모습
애달프지 않게 하소서
- 좋은글-에서
사진은 -봉하사진관-에서 가져왔구요.
글이 하나도 안 올라와서리...
국화꽃 져 버린 겨울 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무서리 내리고
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녘을 날아간다
아 이제는 한적한 빈들에 서보라
고향 집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고향 길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달 가고 해 가면 별은 멀어도
산 골짝 깊은 골 초가 마을에
봄이오면 가지마다 꽃잔치 흥겨우리
아 이제는 손모아 눈을 감으라
고향 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고향 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 |
![]() |
![]() |
![]() |
|---|---|---|---|
| 9011 | 할아버지 품에 안긴 서은이 - 못 알아봤어요( 정정 -서은이가 아니랍.. (16) | 돌솥 | 2011.05.21 |
| 9010 | 강물이 되어 다시 만나기를... (6) | 돌솥 | 2011.05.21 |
| 9009 | 이 광고와 사진과 글을 보고 피눈물을 흘려야 했던 날들 !! (12) | 대 한 민 국 | 2011.05.21 |
| 9008 | 20일 창원 만남의광장 단편 (3) | 분아 | 2011.05.21 |
| 9007 | 창원 추모 문화제 (5) | 등불 | 2011.05.21 |
| 9006 | 그곳은 어떤가요? (5) | 돌솥 | 2011.05.20 |
| 9005 | 그녀들의 수다~ (7) | 봉7 | 2011.05.20 |
| 9004 | 문재인이 나서면 대선 구도 전체가 흔들린다 ( 펌 ) (9) | 돌솥 | 2011.05.20 |
| 9003 | "내 파인더속 대통령" - 2010년 추모 1주기 작품 (26) | 必立 | 2011.05.20 |
| 9002 | mbc 봉하마을 친환경생태농업 취재 (9) | 봉7 | 2011.05.20 |
| 9001 | 할아버지 거기서 뭐 하세요 ? (14) | 내마음 | 2011.05.19 |
| 9000 | [생태연못] 바람이 분다 (14) | 세찬 | 2011.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