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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나서면 대선 구도 전체가 흔들린다 ( 펌 )

돌솥note 조회 1,820추천 282011.05.20



문재인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것도 아니고
그저 야권 통합을 위한 멍석을 깔겠다는 정도인데도
격렬한 히스테리를 부리는 것들이 적지 않다.
보나마나 박근혜와 그 나부랭이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야당이라고 해서
모두 문재인이 전면에 나서는 것을 반기는 것은 아니다.

여러분들도 익히 알고 있는 자들이므로
내가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겠다.
머지 않아 그것들의 정체가 자연스럽게 드러나게 될 터이니,
가만히 두고 보자.
도둑이 제발 저리는 데도 시간이라는 게 필요하니까.



거창하게 병법(兵法)까지 들먹일 것도 없이,
모름지기 싸움을 할 적에는 적이 히스테리를 부리는 쪽을 공략함이 옳다.
왜냐하면 거기가 급소이기 때문이며,
거기를 찔렸을 때 곡소리가 난다.
급소의 위치는 이미 파악되었고, 조만간 곡소리가 울릴 것이다.

강원도는 강원도의 힘으로 TK의 오랜 식민지에서 독립했다.
이제 식민지라고 해봐야 PK 하나 남았다.
 PK도 1/3쯤은 반쯤 독립을 이루었다.
만약 문재인-김정길-김두관이 트라이앵글을 만들면
절반도 가능하다고 본다.

박근혜가 날카롭게 주시하고 있는 대목은 
부산 · 경남의 대구 · 경북으로부터의 독립이다.
수도권을 비롯한 다른 곳에서의 득표율은 그 다음의 무게이다.
박근혜가 문재인의 출현에 격렬한 히스테리 반응을 보이는 까닭은 여기에 있다.



물론 박근혜, 손학규, 유시민의 각축을 기본 구도로 삼으려는 자들에게도
문재인의 등장은 결코 반가울 리가 없다.
 하지만 그것을 싫어하는 줄 알기에 더더욱 그 곳을 집중적으로 찔러야 한다.

경남만 허물어버리면 박근혜는 그것으로 끝이다.
문재인이 그것을 하겠다는데 딴지를 거는 자들은 대체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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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나서면 대선 구도 전체가 흔들린다
(서프라이즈 / 워낭소리 / 2011-05-19)


미래 권력은 문재인에게서 나온다. 
따라서 문재인이 나서면 대선 구도 전체가 흔들리면서,
 박근혜의 독주을 중심으로 짜여진 대선 구도는
전혀 새로운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이 직접 대권 도전에 나설 수도 있고,
대권 구도를 새롭게 재편하는 식으로 간접 개입할 수도 있으나,
어느 쪽으로 결단하든지 간에 정국은 격동할 수밖에 없다. 
문재인 개인의 역량에 따른 것이기보다는
부활의 조짐이 확실해 보이는 
노무현의 정신이 그 중심에 있기 때문이다.

노무현이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박정희를 거의 따라잡은 최근의 여론조사가 그 선행 지표이다. 
사실상 1위는 노무현이었다고 보면 틀림없다.
 ( 박정희 대통령 31.9%, 노짱님 30.3% )
시대가 바야흐로 박정희의 개발중심론에서
노무현의 가치중심론으로 옮겨가는 중이다. 

민주개혁 진영에서 노무현의 이름을 걸지 않은 정치인은 없다.
유시민은 말할 것도 없고,
민노당의 이정희,
심지어는 노무현을 경포대라고 비아냥거렸던 손학규까지도
노무현의 이름에 기대고 있으나,
노무현의 감동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겐
여전히 명실 상부하지 못한 느낌을 준다. 


"그런 사람 없었다"는 노랫말처럼
정말 노무현같은 사람은 없단 말인가.
꼭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 사람이라면,
하는 사람들은 있다.
한명숙, 이해찬, 문재인, 김정길이다. 
결국 이들 중에서 종결자가 나올 것이고,
최근 문재인 이사장의 이름이 부쩍 점증하고 있어 주목된다.

문재인이 나선다는 것은 노무현의 사람들이 총출동한다는 의미이며,
 이는 그 자체로 가슴 설레게 하는 그림이다.
문재인이 나서면 안 되는 일도 된다는 믿음들이 있고,
 이것이야말로 곧 문재인의 힘이 아닐까.
문재인의 권위는 노무현의 공을 이룬 후에
자신은 스스로 물러난
공성신퇴(功成身退)의 모범을 보인 데서 나온다.

8 · 15 해방이 도둑처럼 왔다고 했는데,
노무현의 시대도 도둑처럼 오고 있다.
이 시대를 문재인이
세례자 요한과 같은 외침으로 예비하고 있는 것이다.(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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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게 情-
이라고
-가지 말아야지...-
 하면서 아주 오랫만에 써프에 갔습니다.

옛 榮華는 간 데 없고
찌질한 글에
조회수도 고작 몇 십, 몇 백...

제 첫 정치학습장이었던 곳인데 참 안타깝지요.

워낭소리님의 글 한꼭지 건져 왔습니다.

의미가 있는 글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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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에 다녀와서 이 주제로 된 글을 다 검색해 보았습니다.
이 문제로 첫포문을 연
 -딴지일보-를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쓴 글들을요.

그 분이 정치를 원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역사의 부름 시대의 사명-이란 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 같이 한 번 생각해 봤으면 하고요.


김광석 - 광야에서

찢기는 가슴안고 사라졌던
이땅의 피울음있다
부둥킨 두팔의 솟아나는
하얀 옷의 핏줄기 있다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 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진 뜨거운 흙이여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 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진 뜨거운 흙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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