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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akono
조회 1,108추천 182011.05.12
또 안구에 습기가 차 버린 “바보
대통령님의 일대기 발자취를 한 눈에 느껴 볼 수 있는 감동의 오늘 이었다. 작년 1주기 유품 전 때, 강남이라는 상징성 인지 웬지 내심 부풀었는데, 골목에 자리한 창고같은 전시장에 분통이 컸었는데 오늘은 접근 성이 용이하고 내, 외국인들이 연일 붐비는 인사동 입구에 추모 관이 개관하여 흐믓 함이 더욱 배가 되었는지 모른다. 넓고 평온한 분위기의 전람실과 대통령님의 일평생을 시기별로 잘 조화 있게 배열된 공간이 아직도 대통령님을 잘 모르는 분들에게 알리고 일 깨우는데 큰 전시회가 되리라 확신을 한다.
"노래도 잘 못 부르시고, 담배도 못 끊으신 ‘바보’ 때문에 통곡 합니다. 들리십니까?"
더불어 "대통령님의 불의에는 당당했던 모습", 그리고 한편으로 "서민적이고 소박한 생활" 또 는 "대통령님을 통하여 새로운 ‘한국인의 웃음’ 을 발견" 하고,





























네 시간 이상 추모전 관람을 마치고 인근 조계사에서 잠시 휴식을 갖고 귀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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