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8/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508/thumb/
오늘은 김동렬씨의 글을 몇 꼭지 읽었습니다.
이 양반 항상 맘에 드는 건 아니지만
요즘 글들은 제 맘에 쏙 듭니다.
사진은 3년 전 오늘 사진이구요.
생가 마당에서 처음으로 방문객을 맞이하신 날이랍니다.
그리고 뒷모습을 보이고 있는 분들은
노짱님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시느라 그렇다는
보비님의 친절한 댓글이 달려있었습니다.
아래 글은 자유게시판에서 펀글인데요
-자랑스런진실-님의 -수구 꼴통들아 이것이 진짜 보수고 우익이란다-
란 글인데 너무 긴 글이라서 읽기 편하게 고쳐봤습니다.
그리고 김동렬씨의 글은 하단에 링크했습니다.
수구 꼴통들아!
이것이 진짜 보수고 우익이란다.
대한민국 대다수 국민들이 조중동을 뭐라고 부르는지 알지?
-사이비 보수-라고도 하고
-사기꾼 보수-라고도 하지.
어떤 이들은 -꼴통 보수-라고도 한단다.
그런데 조중동을 비롯한 골빈 애들은 뭐라고 주장하지?
통일을 하면 통일비용이 많이 들어서,
우리 경제에 치명상을 안겨줄 것이라고 떠들지?
이런 애들이 과연 보수고 우익이라고 할 수 있니?
한번 따져보자.
지금 북한이 엄청 어려운데,
조중동이 떠들고 있는 것처럼 망하게 그냥 둔다면 어떻게 될까?
진짜로 북한이 망해버리면
통일비용은 더 엄청나게 들게 되어 있는 것 아니니?
평화통일을 주장해야 진짜 보수고 우익이라고 할 수 있는 거야.
그래, 니들이 조중동 같은 애들보다 훨씬 낫다.
한번 생각해봐라.
통일비용 많이 든다고 통일하지 말자고 한다면,
이것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겠니?
그리고 북한을 더욱 몰아붙이고 포위해서
어느 날 갑자기 김정일 정권이 망해버리면, 어떻게 되겠니?
정치체제도 경제도 무너진 북한을 통일비용이 너무 많이 드니까
중국에 주어야 하겠니,
아니면 일본에 주어야 하겠니?
아니면 러시아에 줄까?
조중동 같은 애들이 이런 주장을 하고 있는 거야.
이런 애들을 우리는 뭐라고 불러야 하지?
역적이지.
제 땅과 민족을 남에게 주자는 놈이 역적이 아니고 무엇이겠니?
사실 지금까지 자칭 보수와 우익이라고 헛소리하고 다니는 놈들,
과거에 무얼 하던 놈들이니?
일제 부역자들이고 매국노들이 대부분 아니었니?
소위 메인스트림은 이들이 점령하고 있었다고 해야 할 거야.
또한 이놈들 입으로는 민주를 내세우면서
실제로는 독재를 찬양하기에 앞장섰고,
이 우주보다 소중한 생명이 꽃잎처럼 떨어지는 것을 보고도
죽음의 굿판이라고 떠들었었지.
이런 불행한 역사가 보수 우익을 죽인 거야.
보수 우익이 해야 할 일까지
진보와 좌익이 맡아서 해왔다고 말할 수 있어.
다음으로,
진짜 보수와 우익은 민족통일을 위해서 누구보다 앞장서야 해.
무력통일이라도 해야 한다고 부르짖어야 해.
그만큼 민족이 분열되어 있는 것을 못 견뎌 해야
진짜 보수고 우익이라는 것이야.
그렇지만 평화통일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진정한 보수와 우익이라고 할 있어.
보수와 우익은 경제적 이익을 먼저 따지는 경향이 있는데,
평화적 방법이 통일비용은 가장 싸게 먹히거든.
세번째로는, 주한미군의 철수를 주장해야 해.
우리 민족이 최고이고
우리 국가가 최고라고 생각해야 하는 것이
진짜 보수고 우익이라면
당연히 모든 일을 우리 손으로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해.
그렇다면 진짜 보수나 우익은
주한미군의 존재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야.
진짜 보수와 우익이 어떻게 주한미군의 존재를 용납할 수 있겠어.
그러나 조중동 같은 애들은
주한미군이 철수하면 큰 일 나는 것처럼 떠들고 있어.
이에 비해서 진보와 좌익은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고 있지.
이것도 뒤바뀐 것이야.
사실, 주한미군은 통일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야.
불쌍한 꼴통들아,
미국은 남북이 분단되어 있는 것이 그들에게 훨씬 유리하단다.
지금은 주한미군 비용을 우리나라가 분담하고 있는데,
남북이 분단되어 있기 때문이야.
미국은 남한의 방위를 담당하고 있다는 명분으로
비용분담을 요구하고 있거든.
그런데 미국은 세계경찰 역할을 계속하려면
한반도라는 영원히 침몰하지 않는 항공모함을 포기할 수가 없는 입장이야.
그래서 더더욱 남북이 분단되어 있어야 미국에게는 유리하지.
이런 의미에서 주한미군은 민족통일에 방해가 될 뿐이야.
그래서 그 철수를 주장해야 하는 거야. 알겠니?
끝으로,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놈들을 척결하자고 주장해야
진짜 보수고 우익이야.
국론분열의 첩경은 지역감정을 유발하는 거지.
그래서 국토를 갈가리 찢어놔야 해.
경상공화국 충청공화국 전라공화국 강원공화국 따위로 말이야.
그러면 좋아 할 놈들은?
물론 우리나라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외국놈들과 역적질도 서슴없이 저지르는 일부 정치인들이지.
외국놈들이야 우리나라가 분열되어 있으면
서로 이간질시켜서 자기네들에게 유리하도록 할 수가 있거든.
그리고 일부 정치인들은 당선되기가 쉽거든.
이런 지역감정을 용납해서야 어떻게 진짜 우익이고 보수라고 할 수 있겠니?
진짜 보수우익은
사회체제 유지에 헌신할 줄도 알아야 해.
미국 같은 나라에서는 부자들 세금을 깎아주겠다고 했더니,
부자들이 스스로 반대했어.
이런 사람들이 진짜 보수고 우익이야.
자신의 의무도 하지 않는 것들이 어떻게 보수고 우익이겠어.
어느 나라나 제대로 된 나라에서는
전쟁이 일어나면 지배계층이 먼저 나서서 군대로 달려가.
이것이 진짜로 우익이고 보수야.
저는 물론이고 아들놈조차 군대에 보내지 않는 놈들이
보수나 우익이라고 자처하는 것은,
진짜 보수와 우익들이 앞장서서 막아내야 해.
이 놈들이 사회지배계층이 되겠다는 꿈을 꾸는 것 자체가 한심한 일이지.
진짜 보수와 우익은 자기희생도 할 줄 알아야 해.
국권을 외국에 뺏겼을 때는 앞장서서 독립운동도 해야 하고,
국민이 주권과 자유를 잃었을 때는 민주화 투쟁도 해야 하는 거야.
그래야 진짜 보수야.
이런 것과 거리가 먼 놈들이 어떻게 보수와 우익을 자처할 수 있겠니?
진짜 보수와 우익들이 나서서 이런 웃기는 짓 좀
제발 그만 두도록 할 수는 없니?
그 가짜 놈들이 보수와 우익을 하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통닭구이도 당해보고,
물고문, 전기고문, 칠성판 돌리기 등등도 당해봐야 해.
사방에서 단말마 소리가 들려오는
칠흑 같은 독방의 공포도 한번쯤 겪어보게 해야 해.
그래야 독립운동과 민주화투쟁이 무엇인지라도 알 수가 있어.
언어란 제대로 써야 언어야.
매국을 애국이라고 부르고,
독재를 민주라고 부르고,
민족 반역행위를 보수나 우익이라고 부르면,
그것은 말이 아니라 그냥 소리야.
그것은 거짓이고 사기이고 협잡이야.
이래서는 안 돼.
정신들 똑바로 차려.
이러다가는 진짜로 또 우리나라를 뺏기는 수가 있어.
일본놈들 좀 봐봐.
이놈들 재빠르게 해외파병의 길을 찾았잖아.
이놈들 언제 또 우리나라 집어먹으려고 할지 몰라.
미국애들은 언제 또 그것을 용인해줄지 몰라.
제발 지금부터라도 정신 바짝 차려야 해.
그런데
조중동과 똑 같은 너희들, 지금 뭐하고 있지?
너희들이 진짜 보수고 우익이야?
웃기지 마.
너희들은 반동분자일 뿐이야.
역사의 도도한 흐름을 막아서서 무얼 어떻게 하겠다고.
역사의 물살에 휩쓸려서 죽지 않으려면, 빨리 정신들 차려.
조중동의 전형적인 수법이 있지.
의제를 먼저 선점하는 거야.
그리고 아무렇게나 주장하고,
그것을 근거로 다른 의견은 발도 못 붙이게 하는 거야.
월남전도 마찬가지야.
역사상 전쟁에서 최초로 패전을 기록하여
원한이 사무칠 대로 사무쳐 있는 미국애들도
월남전은 민족해방전쟁이고 민족통일전쟁이라고 받아들이고 있어.
그런데 뭐라고?
공산주의와의 성스러운 전쟁이었다고?
니들이 미국놈들이냐?
왜 우리와 상관없는 전쟁까지 나서서 미화시키고 자빠졌냐?
사람이라면 부끄러운 줄을 알아야지,
조중동 방방 뛰는 꼴을 보면 한 숨이 나오고,
구제불능이라는 생각만 든다.
이런 것이 조중동의 수법이야.
'아랍놈들 군대에서 탈영해서 중동전쟁에서 진 것이다',
이렇게 주장해놓고 미국의 전폭적인 이스라엘 지원 때문이었다고 하면 바로 반격을 가하는 것이지. '
월남전은 공산주의와의 성전이다',
그래 놓고 진실을 말하는 사람은 무참하게 깨버리는 거지.
공산주의나 사회주의라는 이념이
무슨 니 집에 수천년 동안 전해오는 보도냐?
아무 데나 휘두르게?
![]() |
![]() |
![]() |
![]() |
---|---|---|---|
9143 | 서거 첫 날 촛불에 비친 노무현 | chunria | 2011.06.10 |
9142 | 보기에 심히 좋았더라...!!! (7) | 돌솥 | 2011.06.10 |
9141 | 울릉도 ! (10) | 고향역 | 2011.06.10 |
9140 | 노무현전대통령님 그리울때 편지를 쓰세요! | 바보임한건 | 2011.06.10 |
9139 | 즈네들은 -보수-라고 말하고, 우리는 -수꼴-이라 이해한다 (4) | 돌솥 | 2011.06.10 |
9138 | 6월에 5월의 노무현을 기억합니다 /뉴스페이스 (1) | 민진정 | 2011.06.10 |
9137 | 대통령 께서 본산리에 오셨군요... (9) | 내마음 | 2011.06.10 |
9136 | 6월이면 시청앞 광장의 함성이 가슴안에 울려 퍼집니다~! ...... (1) | 2강토 | 2011.06.09 |
9135 | 6월8일(수) 촛불집회 11일째 청계광장 이모저모, (1) | morakono | 2011.06.09 |
9134 | 유시민 - 버릴 이유도 없고 버려서도 안되는 존재이유(펌) (11) | 돌솥 | 2011.06.09 |
9133 | 제가 찍었던 사랑나누미 봉하캠프 사진이에요. ^^* (7) | 맑은샛별 | 2011.06.09 |
9132 | 노무현의 편지 (15) | 돌솥 | 2011.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