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7/thumb/


歲暮다.
아들놈이 말년 휴가를 나왔다.
딸내미는 그 지긋지긋한 고3 시절도 지났다.
이 인사들하고 밤에 술이나 한잔할까 하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바람난 고냥이 모냥 친구들 만나러 밤마실을 나가는 것이었다.
하릴없는 중늙은이가 긴 겨울밤에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겠는가?


한겨울이다.
그것도 모든 사물이 꽁꽁 언 혹한기다.
이러한 계절이면 백석 저 양반이 생각나는 것이다.
그러니까 북녘의 땅을 생각하고 그곳의 사람들을 생각하는 것이다.
눈 속에 파묻혀 온 겨울을 오도 가도 못하는, 그 설국의 사람들을.

아내한테 말했다.
"술이나 좀 도오..."
한 해를 가만히 생각하는 것이었다.
저 쌩 양아치에게 당한 것을 생각하면 울화가 치미는 것이었다.
"불혹" 저 시가 굉장히 매력이 있는 것이라 토씨를 달았다.
써내려 갈수록 내 속에서는 아우성을 치는 것이었다.
"길게 쓸 것 없다. 이래 쓰라"
그래서 "리"자로 시작되는 글을 붙였다.
속이 약간은 진정이 되는 것이었다.
![]() |
![]() |
![]() |
![]() |
|---|---|---|---|
| 9227 | 아무도 날 성공한 대통령이 아니다 했지만 .... (5) | 내마음 | 2011.06.24 |
| 9226 | 한국 최초여성장군에 대한 내용입니다...... | 2강토 | 2011.06.24 |
| 9225 | 국민이 대통령이니까... (7) | 돌솥 | 2011.06.24 |
| 9224 | 밭매기 (4) | 김자윤 | 2011.06.24 |
| 9223 | 재단에서 선물이 왔어요 (7) | 후르츠 | 2011.06.23 |
| 9222 | 그리 조급해하지 않았습니다. (7) | 시옷 | 2011.06.23 |
| 9221 | 봉하 다녀온지 한달.!! (1) | 眞華 | 2011.06.23 |
| 9220 | 워째 이리 조용하대요? (11) | 돌솥 | 2011.06.23 |
| 9219 | 빼앗긴 아리랑 | 박기자 | 2011.06.23 |
| 9218 | 우리 대통령 가족의 단란 했던 그 시절 (8) | 내마음 | 2011.06.22 |
| 9217 | 내 마음의 풍경 (3) | 박기자 | 2011.06.22 |
| 9216 | 거기, 당신.... (7) | 동물원zoo | 2011.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