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10/thumb/


기다란 대나무로 만든 거화(炬火)봉을 든 스님 9명이 인화대 주변에 둘러섰다.
굵직한 참나무 장작 위로 스님들이 일제히 거화봉을 대는 순간, 조계산 언덕에 모여든 1만5천여 추모객 사이에서는 "스님 나오세요, 불 들어갑니다", "스님 뜨겁습니다, 빨리 나오세요" 라고 큰소리로 외치는 소리가 터져 나왔다.
점화되는 순간, 장작 위에서는 시뻘건 불길과 함께 연기가 치솟았고 거화봉은 불길에 '탁, 탁'하는 큰 소리를 내며 갈라졌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을 부르며 이 모습을 지켜보던 불자들은 스님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반야심경, 신묘장구대다라니경 등을 염송하며 눈물을 흘렸다.
인화대 주변에서 무념무상의 표정을 유지하던 스님들도 그 순간 두 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무소유'의 가르침을 전하고 실천한 법정스님이 13일 오전 11시41분, 순천 송광사 전통다비장에서 거센 불길 속에 마지막 길을 떠나는 순간이었다.
|
![]() |
![]() |
![]() |
![]() |
|---|---|---|---|
| 9263 | 잊혀지지 않는 대통령 님 사진 ♪ (21) | 고향역 | 2011.07.03 |
| 9262 | 2011.07.02 무더운 봉하마을 그리고 다문화 가정을 위한 박화백.. (14) | 보미니성우 | 2011.07.02 |
| 9261 | 세월 참 빠릅니다. (8) | 돌솥 | 2011.07.01 |
| 9260 | 6.29 "분노한 촛불집회" 현장 (3) | morakono | 2011.06.30 |
| 9259 | 즈네들 꼬라지는 정확하게 알고 있네요. (7) | 돌솥 | 2011.06.30 |
| 9258 | 저희집에 노무현 대통령님의 말씀이 새겨졌습니다. (17) | 땅콩껍데기 | 2011.06.30 |
| 9257 | 나로도 편백나무숲 (10) | 김자윤 | 2011.06.29 |
| 9256 | 더딘 칼끝으로 새긴 그분의 웃는 모습입니다. (11) | 정진홍 | 2011.06.29 |
| 9255 | 황금조팝은 어디로 갔을까요? (11) | 건너가자 | 2011.06.29 |
| 9254 | 조정래 문학관 (9) | 가락주민 | 2011.06.29 |
| 9253 | 노짱님을 사랑한 가수 (18) | 돌솥 | 2011.06.29 |
| 9252 | 최악의 건축물 1위는 광화문광장 (3) | 돌솥 | 2011.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