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dir make error!! /var/www/html/data/world/user_photo/202609/thumb/


지난 일요일 서울광장에서 우리를 정말 감동받게 한 사람은 어느 할머니였다.
혼자 오셔서 시종일관 조용히 추모콘서트를 보고 계시는 모습에서 내 마음이 숙연해졌다.
머리도 손도 떨리는 것으로 보아 신체적으로 노화가 많이 진행되신 것 같고,
바람이 쌀쌀해지자 숄을 두르시고 앉아계신 모습은 수천명의 감성적인 추종자들보다
파워가 더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깔고 앉은 방석 하나 내드리지 못해서 죄송하고, 끝까지 잘 계시다가
집에는 잘 돌아가셨는지 궁금해진다. 나는 옆에서 시끄럽게 하는 젊은 남자
한 명 때문에 중간에 나왔지만 할머니는 조용히 추모콘서트에 집중하고 계셨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아마 힘들겠지만?) 추모콘서트에 집중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진지한 추모는 어떤 미사어구나 행동보다 더 나를 깨어있게 할 것이다.
저들도 촛불만큼이나 젠틀한 추모콘서트를 유념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
![]() |
![]() |
![]() |
![]() |
|---|---|---|---|
| 9299 | 청기와집에 초대 받은 손님(?)...그런데 주인 같소. (10) | 돌솥 | 2011.07.14 |
| 9298 | 봉하폭포.. 그리고 봉순이와 봉돌이...( 샤방경수님 트위터에서 ) (11) | 돌솥 | 2011.07.13 |
| 9297 | 무농약 채소만 골라먹는 고라니 (펌 ) (1) | 돌솥 | 2011.07.13 |
| 9296 | 저는 사는게 괴로워 죽을려구 결심 했었습니다... (5) | 내마음 | 2011.07.13 |
| 9295 | 깨방정 유시민님 사진이 약간 부담스러우셨나 봅니다. (16) | 돌솥 | 2011.07.13 |
| 9294 | 노무현 대통령님.영부인님과 함께 찍은사진공개 ㅎㅎ (8) | 오늘은청춘 | 2011.07.13 |
| 9293 | [긴급] 한진 앞으로 속히 모여 주세요 | 박영길 | 2011.07.13 |
| 9292 | 길에서 만난 노무현, 당신을 기억합니다!! [s힛걸] (5) | 지역발전 | 2011.07.13 |
| 9291 | 이 빗속에 우리 봉하 괜찮은가요? (7) | 소금눈물 | 2011.07.12 |
| 9290 | 우리 대통령은 이런곳을 자주 다니셨다... (12) | 내마음 | 2011.07.12 |
| 9289 | 나는 꼼수다! (4) | 뽈라구 | 2011.07.11 |
| 9288 | 고생 많습니다. (2) | 가락주민 | 2011.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