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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푹 삶아 뼈 골라내고 칼국수를 끓여 마을 찬치를 벌렸습니다.
좁아터진 노인정에서 신문지 깔고 먹어도 마냥 즐겁기 만합니다.
서울 사는 동생이 가스레인지를 기증해서 훨씬 수월했습니다.
2012.1.10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신금마을 4반(외나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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